용서란 분명히 쉽지 않은 일이다.가슴에 칼을 품고서 살아가는 일은 결국 자신을 베는 일이다. 그 고통은 우리를 더욱 힘들게 만든다. 삶을 사랑한다면 먼저 용서할 수 있어야 한다. 부족한 우리를 채우는 사랑의 이름으로 용서하자. 용서함으로써 마음에 평화를 찾자.이 세상에 증오를 남겨서 뭐하겠는가? <황인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