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란 분명히 쉽지 않은 일이다.
가슴에 칼을 품고서 살아가는 일은 결국 자신을 베는 일이다. 그 고통은 우리를 더욱 힘들게 만든다. 삶을 사랑한다면 먼저 용서할 수 있어야 한다. 부족한 우리를 채우는 사랑의 이름으로 용서하자. 용서함으로써 마음에 평화를 찾자.
이 세상에 증오를 남겨서 뭐하겠는가?
<황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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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2-07 18:01   좋아요 0 | URL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보며 용서에 대한 이런 생각을 했어요.
할머니, 자신의 딸을 우발적으로 죽인 범인을 용서하며 통곡하던 그 할머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