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레버의 립 케어는 튜브식으로 사용해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답니다. 이 제품은 체리향보다는 무향이 더 좋은것 같아요. 고형으로 된것보다 좀더 부드럽고 보습효과가 있는데, 좀 빨리 없어지는듯해서 자주 발라줘야하는 것이 단점 같아요. 좀 입술에 오래 묻어나면 더 좋을것 같네요.
니베아하면 순하다는 느낌이 드는 브랜드라 립케어를 고르는데 주저없는것 같아요. 워낙 입술이 잘 트다보니 립스틱보다는 립밤을 선호해서, 이것 저것 고르기도 하고 가지고 다니다보니 여러개를 가지고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체리향을 좋아해서 체리향을 선택했는데, 바르면 살짝 붉은 빛이 돌아 건강해 보여서 좋아요.
영국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것이 여왕이 아닌가 싶어요. 아직까지도 군주제를 도입하고 있는 나라. 전통을 내세우며 자신의 나락에 강한 애착을 보이기도 하고... 솔직히 그래서인지 영국은 무척 딱딱한 느낌이 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보물찾기 시리즈가 이번엔 영국편이 나왔네요. 원래 아이들을 위한 책이지만, 저에게도 많은 도움을 준 책이기도 합니다. 제가 읽고 아이에게도 권하고 싶은 책이기도 하지요. 재미도 주면서 학습효과도 있어 보물찾기 시리즈를 다 구입하고 싶네요. 앞으로도 더 좋은 정보로 만나면 좋겠어요.
언뜻 양장상태가 마음에 들어서 선택했는데, '개미'의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이라는 것을 알고 기쁘게 읽은 책이랍니다. 인간의 조상에 대한 책 제목대로 우리들의 아버지들의 아버지를 찾아가는 과정을 추리와 과거시점으로 이야기해서 흥미도 있었고 재미도 있었어요.특히 '미싱링크'의 존재에 대해서 알게 되었을때는 좀 충격이었습니다. 물론 곳곳에서 단서를 뿌려놓긴했지만, 전혀 예상치도 못한 결과라서 말이지요. 그런 유사점을 찾아 이런 이야기를 만들었다는 것 자체만으로 그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재미외에도 여러가지 진화설을 통해 배우는것도 좋았습니다.
3월 연가 국화 김미성말갛게 씻은 발그레한 두 볼에한 달음에 달려온 봄 기운이 잔치를 열어요 감추기엔 이미 늦어버린 꽃샘 소름여인의 살내음 같은 3월 살갗에연둣빛 날개를 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