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유치원에 갈까요? 동물들이 유치원에 간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우리는 유치원에서 무엇을 할지를 재미있게 알려줍니다. 유치원에 가면서 새로 접하게 되는 가족 이외의 사람들, 집과 다른 낯선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줍니다. 유치원에서의 올바른 생활 습관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꼭 해야 할 일이지만, 어렵게 느끼는 여러 가지 것들을 풍부한 정보와 재미있는 이야기로 보다 편안하게 받아들이도록 도와주는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아이와 엄마가 말놀이를 하듯 묻고 답하며 이야기를 끌어나가는 형식으로, 생쥐, 사자, 팬더와 같은 친숙한 동물들을 자신과 비교하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워나갑니다. 총 6권으로 구성될 이 시리즈 중 3권이 먼저 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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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내쟁이 꼬마 발레리나
이치카와 사토미 그림, 페트리샤 리 고흐 글, 김경미 옮김 / 현암사 / 2003년 10월
평점 :
품절


사실 이 책은 여자 아이가 주인공이고 발레에 관한 이야기라 선택할때 조금은 망설였어요.

하지만 수채화 스타일의 일러스트가 무척 마음에 들기도 했거니와, 타냐가 동물의 특징을 발레로 표현하는것이 마음에 들었답니다.

그점은 아이도 마찬가지인가봐요. 그림을보고 자신도 따라하는걸 보니깐 말이죠.

발레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좋아할수 있는 책이랍니다.

물론, 발레에 관심있는 아이라면 필수인 동화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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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나무 국민서관 그림동화 35
패트리샤 폴라코 글 그림, 서남희 옮김 / 국민서관 / 2003년 10월
평점 :
절판


서평이 좋아서 선택한 책인데, 정말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러스트가 섬세하면서도 정겹고 따뜻하기도 하지만, 스토리도 너무 좋아요.

책을 싫어하는 아이에게 할아버지는 꿀벌을 통해 책의 달콤함을 설명해주거든요.

물론, 책만 좋아해서 집에만 있는 아이는 싫어요.

가끔은 책이 아닌 밖의 생활도 책못지 않게 중요한것을 아이에게 가르쳐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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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식물
에릭 바튀 글 그림, 이수은 옮김 / 달리 / 2003년 10월
평점 :
절판


색종이로 오려붙인듯한 일러스트가 무척 마음에 드는 동화책이예요.

그래서인지 입체감이 느껴지면서도 심플한 느낌을 주거든요.

보잘것없고 조그만한 싹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다른꽃을 부러워하지만, 결국 정말 중요한것이 뭔지를 깨닫게 되지요.

아이에게 인내와 끈기를 가르쳐주기에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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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만약... 비룡소의 그림동화 112
존 버닝햄 글 그림, 이상희 옮김 / 비룡소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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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라는 말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말이네요.

저 역시 만약에 내가 뭘했더라면?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런 동화책을 만나니 재미있고 좋네요.

아이도 책속의 주인공처럼 같은 생각을 하면서 즐거워하고요.

사실 책 속에는 만약에 뭐한다면...이라는것만 펼쳐놓고 사실은 그후에 일에 대해서는 그다지 언급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그후의 일들은 읽는이의 몫으로 남겨둔건지도 모르겠네요.

즐거운 상상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화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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