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종이로 오려붙인듯한 일러스트가 무척 마음에 드는 동화책이예요.
그래서인지 입체감이 느껴지면서도 심플한 느낌을 주거든요.
보잘것없고 조그만한 싹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다른꽃을 부러워하지만, 결국 정말 중요한것이 뭔지를 깨닫게 되지요.
아이에게 인내와 끈기를 가르쳐주기에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