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만약... 비룡소의 그림동화 112
존 버닝햄 글 그림, 이상희 옮김 / 비룡소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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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라는 말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말이네요.

저 역시 만약에 내가 뭘했더라면?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런 동화책을 만나니 재미있고 좋네요.

아이도 책속의 주인공처럼 같은 생각을 하면서 즐거워하고요.

사실 책 속에는 만약에 뭐한다면...이라는것만 펼쳐놓고 사실은 그후에 일에 대해서는 그다지 언급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그후의 일들은 읽는이의 몫으로 남겨둔건지도 모르겠네요.

즐거운 상상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화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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