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턴싱 - 조금 거리를 두어도 괜찮은 인간관계의 기술
임춘성 지음 / 쌤앤파커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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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가지 주제로 거리두기를 하며 인간관계를 유지할수 있는 방법들을 적절한 예시와 비유를 들며 독자들에게 이야기한다. 세상의 모든존재들 사이에서 서로 당신과 나 우리모두가 조화롭게 살수 있는 방법이 담겨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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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턴싱 - 조금 거리를 두어도 괜찮은 인간관계의 기술
임춘성 지음 / 쌤앤파커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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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쩔수없이 거리를 두고 있지만 예전처럼 다시 모일줄 알았다. 코로나가 종식되면~이라는 말을 자주썼던것 같다. 하지만 이제는 다시 돌아갈수도, 다시 되돌릴 수도 없는 '거리 두기'의 시대인것 같다. 잠깐이면 끝날줄 알았는데 코로나로 2020년이 허망하게 지나가는것 같아 조금 슬프기도 하다. 올해에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기도 했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보려고 마음을 다졌던것 같았는데 벌써 2020년의 9월이 다가오고 있다. 이책의 저자 임춘성은 연세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이다. IT기술과 디지털 경제가 개인의 삶과 기업의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과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에 관한 연구를 20여 년간 수행해왔으며, 이에 대한 다수의 전문서와 논문을 써왔다. 베스트셀러는 <매개하라>라는 도서가 있다. 인문. 사회. 경영.기술을 아우르는 독특한 스팩트럼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고 인간관계 버전 <거리 두기> 역시 에세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판 <디스턴싱>은 <거리두기>를 개정하여 재출간한것이다.

 

1. 휘둘리지 않으려면

2. 버림받지 않으려면

3. 치우치지 않으려면

4. 손해 보지 않으려면

5. 상처받지 않으려면

6. 책임지지 않으려면

7. 홀로되지 않으려면

8. 꼴통 되지 않으려면

8가지 주제로 거리두기를 하며 인간관계를 유지할수 있는 방법들을 적절한 예시와 비유를 들며 독자들에게 이야기한다.

자기계발서.경영 도서 같은 전문적인 느낌이 드는 어투가 아닌 저자 임춘성만의 문체로 설명해서 나도모르게 빠져들게 된다.

거리를 두라 합니다. 가까이하지 말고 가깝게 하지 말고, 모이지 말고 모으지 말고, 거리 두라 합니다. 손에 손잡고, 팔짱 끼고, 어깨동무하고 살았는데, 하지 말라 합니다. 상황이 그러니 어쩔 수 없지요. 우리 모두들 지키자고 그러는 건데요. 이전으로 돌아가 이전처럼 잘 살아보자고 그러는 건데요. 그러나 우리 모두는 알고 있습니다.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고, 이전처럼 살 수 없다는 것을요.

p.011

이 책의 제목 '디스턴싱'은 '거리두기'입니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 두기이든, 관계적 거리두기이든, 육체적 거리두기 이든, 정신적 거리두기이든, 조직이 하라고 해서, 상대가 하자고 해서 하는 거리두기가 아닙니다.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서, 내 인생을 결정하고 나다움을 지키기 위한 거리두기 입니다.

p.015

우리는 세상을 보고 있지만 ,다 볼수가 없습니다. 세상을 우리 눈앞에 , 우리의 머릿속으로 ,가슴속으로 전달해주는것은 신문과 TV입니다. 뉴스와 사진, 그리고 영상으로 세상을 보여주고 알려줍니다.

P.033

우리가 미디에어 휘둘리는 이유 , 더글라스 케네디의 <빅픽처>라는 도서로, 로베르 두아노의 '파리 시청 앞 광장에서의 키스'사진으로, 애디 애덤스의 사진 한장으로 저자는 저자 특유의 문체로 세상을 보는 우리들의 제2의 눈 미디어의 예시를 설명한다. '스톨홀름 증후근'을 예시로 들어 인간의 생활력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휘둘리지 않으려면 알아야 하는 사이존재로 , 그가 누구인지 파악하고 그 상대와 추구하는 가치를 향해 선을 긋고, 그들이 우리를 진짜 휘두르는 존재인지 판단해야 한다. 세상살이와 인간관계가 힘든것은 이와 같이 구분과 분별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사람이 나를 휘두르는 존재인지 아닌지, 지금은 나를 아끼고 나에게 좋은 영향을 주지만 언제 나를 쥐락펴락하고 두를지 확실치 않다고 저자는 말한다. 왠지 이런사람들은 나는 코로나 시대에 빗대어 말하면 신천지, 광화문집회에 모인사람들 그리고 거리두기를 실천하지 않고,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사람들은 뚜렷하지도 명백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람들에 대해 우리가 대응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저자는 본격적으로 이야기 한다.

바람둥이와 우정 애정 , 몇가지 경우를 구분하여 휘둘리지 않는 처세를 나열하며 저자는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독자들에게 방법을 제시한다. 이들의 공통점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너무하나에 올인 몰빵하지 말라는 것이다.

가치관은 '삶의 여러 국면과 과정에서 일관되게 작용하는 기준과 그것을 정당화시켜주는 근거'라 정의할 수 있습니다.

P.055

인간관계에 대해서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인간은 세상을 인지할 때 존재 중심으로 보기 때문에 버림받거나 배척받는것을 제일 비참하게 느낀다. 그러므로 저자는 관계의 관점과 연결의 방식을 소개해며 어차피 관계는 연결이고, 또 지금은 연결의 시대이기 때문에 사이존재라는 발상으로 이어가며 현실적인 처방도 내려준다. 버림받지 않으려면 상대가 나를 버리지 못하게 해야한다. 어떻게 버리지 못하게 해야할까? 바로 계명구도와 순망치한 방책을 하면된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 , 동창들과의 관계 , 인간관계의 여러종류에 대해 디스턴싱을 하면서 괜찮은 인간관계로 지낼수 있는 방법들이 나온다. 이책을 쭉 쉬지 않고 읽어보면 이야기들이 조금 씩 연결되고 있는걸 느끼게 될것이다. 저자는 결국 우리를 자극하고 재촉하는 번잡한 세상과 복잡한 관계, 그리고 그들의 변화에 버티어 나가는 우리를 꿋꿋하게 지켜주는 것은 부단한 고찰과 이를 통한 반영이라고 말한다.

또한 거리두기 사회가 진행될수록 혼자있는 시간도 많이 질것이다. 저자는 혼자 잘노는 사람이 당연히 남들과도 잘노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자발적으로 혼자있는것과 어쩔수 없이 혼자인 것은 천양지차이다. 긱스나 오타쿠에도 사회부적응자라는 부정적인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내면과 외면 ,혼자와 함께의 균형을 유지하는게 핵심이라고 말한다. 이로써 중요한것은 매칭인데, 일단 내가 누구인지,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부터 알고 시작하면 홀로가 될 확률은 적어진다.

전작 매개하라는 8가지 사이존재의 이야기를 다뤘다. 그리고 디스턴싱은 이 8가지 매개자와 일치한다. 저자는 결국 우리에게 세상에서 모든관계들 사이에 사이존재를 알고, 이 사이존재들이 만들어주는 일정한 거리를 , 나와 ,당신을 우리를 지켜나가며 관계의 선안에서 조화롭게 살자는 말을 하려는 것이 아닐까.

#디스턴싱 #임춘성 #인간관계 #사이존재 #샘앤파커스 #샘앤파커스9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신간추천 #코로나19 #매개하라 #거리두기 #비대면_비접촉시대 #DISTANCING #인간관계기술 #리뷰 #서평 #사회적거리두기 #집콕생활 #거리두기의시대 #인간관계처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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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도 통역이 되나요 - 제대로, 유연하게 언어보다 중요한 진심을 전합니다
정다혜 지음 / 지콜론북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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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 국제회의통역사 정다혜의 분투기를 담아낸 책이다. 영국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고 이후 중앙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내한한 외국 스타의 옆, 각국 대표들이 모인 외교 현장 등 두개이상의 언어가 오가는 자리에는 항상 통역사가 있다. 서로 다른 문화적 장벽을 허물어주는 통역사의 분투기를 담은 이책은 단지 영어만 잘해서 되는 일이 아니었던 치열한 대학생활과 취직을 위한 수많은 면접, 통역사가 된후에도 감을 잃지 않기 위해 지속적으로 해나가야 했던 공부까지 저자의 통역사활동기들이 들어있다. 그리고 통역사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1장 직업으로서의 통역사

2장 통역사의 프라이빗 라이프

3장 통역사의 길을 걸으려 한다면

통역은 자료와의 전쟁이다. 보통 각분야의 전문가들이 오랜 세월 연구하고 쌓아온 지식을 다듬어 많은 사람 앞에서 발표하는 자리가 많기 때문이다.

p.13

예전에 한 건축가가 "건축가는 도면에 그린 선 하나하나에 책임이 있다"고 말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법률문서를 번역하는 번역사도 마찬가지다. 영어로 또는 한국어로 옮기는 단어, 문장 부호까지도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

p.44

통역사로 일하면서 가장 뿌듯할 때는 누군가 내게 의지하고 있다는 걸 느끼는 순간이다. 큰 규모의 국제회의에서 리시버를 끼고 내가 하는 통역을 들으면서 웃거나 고개를 끄덕이는 청중을 발견할 때면 가슴이 설레곤 한다.

p.63

나와 전혀 다른 문화적, 사회적, 역사적 ,지리적 배경에서 살아온 사람들과도 마음을 열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진심으로 대화할 수 있다는 사실. 진정한 네트워킹의 힘은 통역사로서 10년간 일을 해오는 동안 하나의 큰 자신이 되었다.

p.106

한 동기가 "이건 영어로 뭐라고 하면 좋을까?" 하며 들고 있던 연설문을 내게 보여주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다." 동기가 가리킨 문장은 지극히 한국적인 인용구 였다.

p.149

나는 동시통역가가 영어만 잘하고 회화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책을 읽고 나의 그런 고정관념을 깨우치게 된 것같다. 제2외국어를 좋아라 하지만 제대로 배워본적은 없다. 학창시절에는 필수로 배워야 했던 영어도 문법적, 한국적 영어만 배우고 일치감치 그만 두었었다. 그래서 통역가 라는 직업에도 별로 흥미가 없었다. 하지만 최근 '기생충'이라는 영화가 흥행하면서 기생충 영화 통역사 달시파겟과 샤론최 라는 분에게도 관심이 갔다. 우리나라의 영화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노미네이트 된다는 것 자체가 아주 큰 의미가 있는 것같은게 봉준호 감독의 말처럼 언어의 장벽, 1인칭 자막의 장벽으로 우리나라 영화들의 해외 진입 장벽이 높았는데 이번 기생충 변역을 계기로 언어의 장벽이 조금 무너진거 같아 좋았다.

그 중심에는 달시파겟과 샤론 최라는 분이 계시다. 달시파겟은 기생충이라는 영화를 영어자막으로 번역하신 분이다.

한국에 산지 23년째이시며, 우리나라 문화와 정서를 담은 '제시카송', '짜파구리' 등을 외국 정서에 맞게 번역을 하며 '기생충' 흥행 신화에 한부분을 더해준것 같다. 짜파구리= Ram-Dong 이라는 번역이 제일 흥미로웠던 부분이다. 그리고 샤론최라는 통역가는 시상식에서 빛이 났다.

봉준호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자연스럽게 통역했기 때문이다.

통역가라는 직업은 각각 다른나라의 문화를 알고 이해하고 있어야 하고 시대흐름을 파악하고 있어야 하는것 같다. 통역을 해야할 정보에 대해서도 알고 있어야 하며 유창하게 말하는것은 물론이고 알아듣고 바로 통역하는게 정말 혼자만의 힘든 싸움이 될거같다. 단순한 언어교환이 아닌 사람을 대하기 때문에 사람의 감정과 진심을 알아차려야 하는것 같다. 그만큼 많은 정보를 알아야 하고, 정보화시대에서 끊임없이 공부해야할것 같다. 통역가는 화려한 행사들에서만 빛을 발하는 줄 알았는데, 구치소에 수감중인 피고인과 변호인의 접견을 통역하기도 하고, 법정에서 필요한 통역을 하기도 하는 다이나믹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덕분에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지만, 그만큼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질 거 같다. 번역은 결과물을 제출하기전 여러번의 수정과정을 거칠 수 있지만 통역은 바로 바로 해야하기 때문에 말한 문장에 대해 책임을 져야하고 , 어쩌면 우리나라를 대표해 우리나라 전체의 얼굴이 될수 있기에 우리나라의 입장을 대변해주는것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이 들거 같았다.

저자의 경험이 담긴 이야기들이 등장하며 통역가의 고충들도 많이 알게되었다. 통역상황에서의 돌발상황에 대처하는 방법들도 나와있고, 통역일을 하면서 겪게 된 슬럼프, 통번역 대학원 라이프 , 통역사가 하는 영어공부법, 그리고 AI가 통역가를 대체할수 없는이유 등 흥미로운 부분들이 많이 담겨있고, 직접 주변에 통역가가 있지 않은 이상 들을 수 없는 그의 값진 경험들이 담겨있었다. 사실 통역가 말고도 힘든 직업들은 많다.

이책에서 저자는 결론적으로 스스로의 가치는 자신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려있다는 것을 독자들에게 말하고 싶은게 아닐까 ? 라고 느꼈다.

저자가 어렵고 힘든 통역을 용감하게 해내는 것처럼 내 스스로의 삶의 가치도 저자의 통역을 하는 마음가짐처럼 용감하게 개척해 나가야 겠다.

통역사의 전망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 애초에 질문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내 가치를 스스로 만들어 나가야 하듯 내 앞길도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

P.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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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E 9 체인지 나인 - 포노 사피엔스 코드
최재붕 지음 / 쌤앤파커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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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와 언택트시대로 가속화되고 있는 포노사피엔스 문명에 대해 정리해둔 책이 었다. 이미 알고 있고 파악할수 있는 키워드 들이지만, 좀더 이에 대해 분석하고 이시대에 대해 대응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미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우리에게 해답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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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E 9 체인지 나인 - 포노 사피엔스 코드
최재붕 지음 / 쌤앤파커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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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대전환기를 관통하는 '포노'들의 새로운 기준.

아홉개의 포노 사피엔스 코드를 읽어라!

/본문 中

이책의 저자 최재붕의 전작 [포노 사피엔스]에서는 새로운 문명의 축이 될 '포노'족들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어떤 삶의 패턴을 보이며, 세계 경제와 시장을 움직이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 했다면 이책 CHANGE9에서는 본격적으로 포노들의 사피엔스 코드에 대해 다룬다.

포노사피엔스 코드는 총 9개로 메타인지, 나를 정의하고 있는 기준, 내가 알고 있는것 / 이매지네이션 :내가 하는 모든 일은 메타인지에서 출발하는데 그라운드가 달라지니 상상력도 크게 달라지는 것 / 휴머니티 : 포노 사피엔스는 지적 능력과 함께 대인관계망도 크게 바뀌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SNS라는 새로운 네트위킹 세계인 것 / 다양성 : 대중매체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나 매일매일 자신이 선택한 플랫폼에 모여 함꼐 공유하며 생각을 나누는 인류는 자연스럽게 다양한 생각을 갖게 된 것 / 디지털 크랜스포메이션 : 인류의 기본 생활 공간이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겨가면서 표준 생활이 바뀐것이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의 본질이다. / 회복탄력성 :애프터 코로나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 / 실력 : 포노 사피엔스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 , 모든 권력이 소비자의 손끝으로 옮겨가며 나타나는 현상 / 팬덤 : 소비자들 스스로 만드는 자발적 팬덤은 막강한 권력이 된다. 마지막 코드는 가장 중요한 덕목인 '진정성'이다.

이 9가지 코드가 아직 우리에게 새롭지 않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과거에는 있으면 좋고 없어도 사는데 지장이 없는 것들이었겠지만 이제는 달라졌다. 새로운 문명에는 모든것이 투명하게 드러나고 오늘날에는 이키워드들이 인류의 니즈와 만나 새로운 의미와 방향성을 갖게 되었다.

포노 사피엔스[ Phono Sapiens ] : 스마트폰 없이 생활하는 것을 힘들어하는 세대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소통할 수 있고 정보 전달이 빨라져 정보 격차가 점차 해소되는 등 편리한 생활을 하게 되어 스마트폰 없이 생활하는 것이 힘들어지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나타난 용어이다.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지혜가 있는 인간'이라는 의미의 호모 사피엔스에 빗대 포노 사피엔스(지혜가 있는 전화기)라고 부른 데서 나왔다. -출처 : 네이버지식백과

포노사피엔스라는 단어가 처음에는 인류를 말하는것인줄알았는데 스마트폰없이 생활하는 것을 힘들어 하는 세대라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포노사피엔스라는 세대라는것을 바로 알 수 있는 모습은 우리의 출근길 모습으로도 보인다. 아침 출근길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근하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책을 보거나 잠깐 눈을 감고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 스마트폰을 보고 있다. 일을 하면서도 직장내에서 메세지를 주고받을 때 스마트폰을 사용하기도 한다. 스마트폰 중독을 넘어서 이미 스마트폰은 우리에게서 떨어질 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린 것 같다. 포노사피엔스가 되면서 기술과 유행도 포노사피엔스 세대와 맞춰 발빠르게 진화한다. 생각해보면 내가 막 20대가 되었을때는 그렇게 SNS의 비중이 높지 않았던 것 같다. 나는 얼리어답터 인것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한데 , 그 이유는 나오는 모든 스마트 기기를 사용해보고 싶어하고 , 모든 SNS 를 이용해본다. 예전에는 페이스북을 통한 SNS스타가 많았다면 요즘은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한 인플루언서가 많아진것 같다. 인플루언서는 공인처럼 우리의 삶에 많은 영향을 준다. 유행을 선두하기도 하고 새로운 소통하는방법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CODE1 메타인지 _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알면 한계가 사라진다

CODE2 이매지네이션 _ 생각의 크기가 현실의 크기를 만든다

CODE3 휴머니티 _ 자기 존중감은 모든 사람의 권리다

CODE4 다양성 _ 다른 것이 가장 보편적이다

CODE5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_ 모든 부는 디지털 공간으로 모인다

CODE6 회복탄력성 _ 냉정한 낙관주의자의 길을 간다

CODE7 실력 _ 데이터가 한 사람의 모든 것을 증명한다

CODE8 팬덤 _ 가장 큰 권력의 지지를 받다

CODE9 진정성 _ 누구나 볼 수 있는 투명한 시대를 살고 있다

9가지 코드에서 다루는 주요한 키워드 예시를 보면 다 내가 아는 것들이다.

핑크퐁/배달의 민족/무신사/네이버웹툰/당근마켓/BTS,ARMY 그리고 빅히트/스타일난다/JYP

이제 대한민국 은행 업무의 표준은 '모바일 뱅킹'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가까운 예로, 이제 점심시간에 나누어 낸 점심값을 동료에게 입금해주기 위해 ATM기를 찾거나 은행을 가는 일은 없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산 옷값을 부치러 은행에 가지도 않습니다.

P.21

호모사피엔스 시대이전의 나는 모바일뱅킹을 사용해본적이 없었다. 20대 중반 사회생활을 하면서 처음 공인인증서를 발급하고 모바일 뱅킹을 하면서 신세계에 접했던것 같다. 그때는 인터넷쇼핑을 하는것을 선호하지 않아서 오프라인으로 사고 직접 눈으러보고 사는것을 선호했는데, 이제는 인터넷 쇼핑으로도 쉽게 비교할수 있고 오프라인보다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수 도 있어서 오프라인으로 구매하는것이 적어졌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쇼핑이 급증하면서 미디어커머스는 재미와 쇼핑을 모두 만족시킬수 있는 최상의 솔루션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제 중국 소비의 표준은 개인방송을 보다가 온라인으로 즉각 구매하는 미디어커머스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변화를 이끄는 것은 바로 1995년 이후 태생인 'Z세대'입니다.

P.43

코로나20 사태로 이들 7대플랫폼에도 당연히 폭풍이 몰아쳤습니다. 그런데 이들에게는 위기가 아니라 높이 비상하는 '기회의 바람'이었습니다. 전례없던 격리생활이 시작되면서 인류는 생존을 위해 강제로 디지털 플랫폼으로 삶의 공간을 옮겼고, 이로 인해 7대 플랫폼은 가입자와 매출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P.63

인간은 다양합니다. 생물학적인 관점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73억명의 인구 중에 어느 하나 같은 개체가 없습니다.

P.167

넷플릭스에서 만든 조선시대 좀비 영화 '킹덤'은 무려 190여 개 국가에서 선택을 받아 열광적인 팬덤을 만들어냈고 2020년 3월 시즌2를 개봉했습니다. 봉준호 감독이 한글로 만든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 역사상 처음으로 '영어가 아닌 언어로 제작된 최초의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것도 변화의 상징입니다.

P.166

이미 디지털문화의 시작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한층 더빠르고 디지털문명속에 살아가는 삶이 되어버린것 같다.

올해 초만해도 코로나가 없어지면 돌아갈 수많은 일상들에 대해 상상하고 기대했는데 이번 광화문집회를 시작으로 (2차대유행을 시작으로) 다시 코로나19가 대유행 하면서 이제는 코로나와 싸워서 이겨 코로나이전의 시대로 돌아갈 것이 아니라 코로나시대이후의 삶속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터득하자고 생각했다. 이미 스마트폰속 포노사피엔스 문명에 들어와 있지만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좀더 포노사피엔스 문명에 의지하고 있는 것같다. 코로나가 우리삶에서 수많은 것을 바꿔놓은 것같다. 일자리와 상인들의 공간들이 사라졌고, 사라지고 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사람들이 이를 극복해 내고 살아가려면 코로나 시대에 맞춘 9가지 코드를 읽어내고 빠르게 분석하여 '생존에 유리한 것을 선택' 해야 할 것이다. 예상보다 빠르게 도래한 '정해진 미래'에서 포노 사피엔스 문명에서 비접촉의 생활방식을 파악하고 살아남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포노사피엔스 본질을 이해하고 탐색하며 포노 사피엔스 세대, 즉 Z세대들이 이끄는 문명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

코로나시대와 언택트시대로 가속화되고 있는 포노사피엔스 문명에 대해 정리해둔 책이 었다. 이미 알고 있고 파악할수 있는 키워드 들이지만, 좀더 이에 대해 분석하고 이시대에 대해 대응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미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우리에게 해답을 알려준다.

기업과 인물들의 사례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예전에는 공부만 잘하면 다 할수 있다고 했지만 ,이제는 다른것 같다.

유튜버들을 보면 공부만 잘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는 게 보인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살리거나 독특한 아이디어가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

이 책은 기업뿐만아니라 개인에게도 코로나시대 이후의 대응방법을 알려준다. 포노사피엔스 문명을 기준으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라고 말한다.이미 여러방면으로 성공할수 있는 생태계가 존재하기에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찾는 과정의 진정성을 세워간다면 내마음 ,내생각 ,나의 상상력을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를 깨닫는 것을 시작으로 이시대를 슬기롭게 살아갈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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