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 청아출판사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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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비슷한 상황에 한번쯤 놓여본 적이 있어서, 이러한 상태에대해 조금은 알고 있습니다. 주위에서 하나씩 없어진다는 것, 항상 죽음을 생각해야 되는 그곳에서, 조금씩이나마 웃음을 떠올리게 하는 사소한 일들. 인간본성은 과연 어디까지 지켜질 수 있는 것일까요? 당신이 죽음앞에서 어떠한 행동을 할지. 당신이 지켜야 할 그무엇을 당신이 과연 끝까지 지킬 수 있을까요. 고고한 당신의 인격은 빵한 조각에 버려지지 않을 자신이 끝까지 있습니까? 그 수용소 안에서 살아남은 자의 이야기입니다. 다행히도 그가 심리학을 위해 귀중하고, 소중한 한편 ,아픈기억을 책으로 내어놓음으로서, 우리는 이런 만행앞에서 우리 인간의 자유가 얼마나 하찮게 짓밟힐 수 있는 지를 알게 됩니다. 대한민국의 어느 한곳에서도, 이러한 일이 자행되고 있지않고도, 감히 어느누가 자신 할 수 있겠습니까? 진정으로, 마음을 터놓고, 아름다울 수 있는 자유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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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끝
노지마 신지 / 청담문학사 / 199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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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단 두사람이 남아서, 당신이 선택할 동물은 무엇인가? 당신이 없는 삶이라면, 차라리 함께 죽음을 맞이하겠다. 이런 비슷한 말을 하며, 두명의 운명의 주인공은 병원에서 탈출합니다. 지극히 현실적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노지마 신지의 작품은 현실을 현실보다 더욱 첨예하게 그리기위해, 이런 비현실을 이용합니다. 두 사람의 사랑을 가로막는 것은 과연무엇인지, 그리고 인생에서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돈인지. 명예인지, 삶인지. 사랑인지, 우정인지, 외모인지를 모두 한꺼번에 생각하게 해주는 작품으로서, 이작품의 명성은 아직까지도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우연히도 이 작품이 국내에 출시된것을 알고, 읽고, 기뻤습니다. 정말 좋은 책을 소개하게되어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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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교사
노지마신지 / 정음사 / 199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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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일본드라마 작가중 최고봉에 오른 작가입니다. 한국에서도 번안되어 영화로 만들어진 101번째 프로포즈가 바로 이 작가의 작품이지요. 그리고 이경영이 주연한 또 다른 한국영화 어린 연인의 원작이 바로 이 고교교사입니다. 한마디로 작품설명을 하자면, 고등학교에 새로부임한 선생과 학생의 사랑이야기입니다. 지금 보아도 꽤나 터부시 될만한 주제를 십년전 노지마 신지라는 작가가 영상으로서 많은 반향을 일으켰던 작품이,예전에 국내에 출판되어 있었다는 것을 안다는 것은 참으로 묘한 기분을 자아냅니다. 이책을 저는 일본어로 읽을 수 밖에는 없었지만, 한국판을 구해보고 싶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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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의 철학개념
칼 알베르트 지음, 임성철 옮김 / 한양대학교출판부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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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무엇인지에대해 자세하고도 쉽게 설명해줍니다. 이전까지 철학에대한 개념을 정확히 말해주는 어떠한 사람도 없었고, 또한 개념을 설명해줘도. 저의 머리로서는 이해할만큼 지식도 없었습니다. 이책을 통해서, 무엇을 배웠는가? 플라톤이 생각하는 철학자는 무엇인가? 그리고,지금까지 우리가 철학을 얼마나 잘못알고 생각해았는가를 아주 짧은 분량의 내용으로 너무나도쉽게 설명을 해줍니다. 리처드 파인만의 물리학 책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팔리듯이, 위대하고 능력있는 사람들은 어려워 보이는 내용을 쉽게 설명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책의 저자는 바로 그러한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플라톤이 어떠한 생각을 가진 자였는지 알고 싶으시면, 이책을 한번쯤 먼저 보시는게 다른책을 몇권 더 보는것보다 나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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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연기의 비밀 시네파일(Cine-file) 7
패트릭 터커 지음, 방은진 옮김 / 시공사 / 199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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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영화연출책으로 제일 좋은책은 시공사에서 나온 녹색책이라 생각했었는데, 지금 소개하는 이 책도 굉장히 색다른 감성을 드러내어주어서 기뻤다. 이전에 보았던 다른 연출책과는 달리 연기자들이 연출을 어떻게 하느냐 라는 문제에 있어서, 설명을 하는 방식이 상당히 좋았다. 연기자의 입장에서 보여지는 화면의 비율과 크기나 그 속에서, 연극과 영화속의 연기자의 차이점등. 이전에는 그리 큰 신경을 쓰지 않고 있던 영화속의 인물들의 움직임에대해, 그 영화 스크린 밖의 모습을 조금은 상상할 수 있는 여유를 안겨주는 책이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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