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말시티 1
강경옥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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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을 나는 매우 많이 읽었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이해가 잘안된다. 강경옥이라는 사람자체의 그림체 자체가 별로 변화가 없이 계속해서 만화책을 만들어내고 있기에 그리고 그림자체가 썩 예쁘지 않기에 스토리로 승부한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데 스토리가 너무 어렵다. 유전자 합성으로 양성의 몸과 초능력까지 지닌 <마르스>는 남자와 여자의 두성을 오가면서 혼돈에 빠진다. 그런데 이 노멀시티엔 정상적인 인간들이 없는건 같다. 전부 에스퍼들이 이리저리 뛰어다닌다. 머리가 상당히 좋고 인내가 있는 사람이 보아야될책이라 감히생각한다. <리버햄 폴리스>도 이책이 너무나 머리에 안들어와서 감히 읽어보질 못하고 있는 그녀의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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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멋대로 해라 1
나예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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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예리의 <네멋대로 해라>는 재미있다. 고교생인 진원과 호수의 친구 이상의 우정. 둘의 음악을 공통분모로한 가요계의 대뷔.그리고 고등학교 시절의 여자문제등이 너무나 재미있게 다가온다. 거기에 집안의 문제등이 버무려져서 재미있는 하나의 소품을 만들어내었다. 이 만화책을 읽으면서 시종일관 유쾌할수 있었던 것은 제목에서 풍기는 느낌이 매우 강했기 때문이었다. 네 멋대로 하라니 . 내멋대로 해서 되는게 대체 무엇이 있단 말인가 라고 생각한 나에게 너의 멋대로 해서 뭐든 되는 것이 있을꺼야 라는 작가의 메세지는 가슴에 와닿는 부분이 상당 부분 있었다. 만화란것이 어차피 재미를 우선하는 장르라면 거기에서 자신에게 용기를 주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또한 매력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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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8
신일숙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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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숙의 열권짜리 <리니지>는 장대한 서사적 구조를 가지고 있다. 전형적인 예언과 햄릿에서와같이 원수와 결혼한 어머니로 당황하는 주인공 적또한 멋있게 등장하고 주인공을 도와주는 모든 사람이 모두 재각각 비상한 재주를 가지고 주인공을 성심성의 껏 도와주며 거기에 엘프까지도 주인공을 도와주면서 동성애적 이야기까지 버무린 매우 다양한 장르의 복합적 요소를 보여주는 수작이다. 적또한 너무나 자신의 권리를 지켜야 하는 당연한 이유가 있고 장엄하기 까지 한 최후를 보고 나는 어찌 악당을 욕할수 있을지 궁금하다. 21세기엔 악당이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이 자아실현을 위해 신분의 계급을 뛰어넘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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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핫 Cool Hot 1
유시진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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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진의 만화는 고도의 심리묘사가 가득찬 세계로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는다. 이작품도 학원물로서는 독특한다. 주인공의 카리스마도 대단하며 스토리의 진행자체가 애초에 이미 다양한 시도를 위한 구성이 되어있음을 스토리를 진행시키면서 알수있다.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여러가지로 엉켜있는 모습이 후반부로 가면서 밝혀지면서 서로가 서로를 어떤식으로 대하게되고 그들의 행방이 어떤식으로 전개하는 것을 보는 재마가 상당하다. 그림체또한 약간의 남성띡한 여성과 카리스마로 무장한 여자주인공들을 보면 요즘 뜨는 엽기적인 그녀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드는것은 시대의 흐름때문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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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1
이은혜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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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주인공들의 삶이 모던한 영상속에 흐른다는 평을 받는 이은혜의 작품이다. 이은혜의 작품은 트렌디로서 매우 잘 만들어진 양상을 보여준다. 다만 작가 자신이 스토리와 그림을 그리는 외의 활동으로 작품자체에 소홀함으로 오랜시간에 비해 적은량의 책이 나오고 있는 것이 독자로서 불만일뿐이다. 스토리는 이상하게도 초반의 신선함을 따라가지 못하고 중반을 향해 치닺는다. 그것이 작가의 방송출연이다 시집이다 일러스트다 라는 여러가지 외적활동때문임을 생각할때. 작품에 끼친 영향이 나쁜쪽으로 흐른게 아쉬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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