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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막 7장
홍정욱 지음 / 삼성 / 1993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에 그가 이책을 팔아먹었을때 언론으 그런식으로 홍정욱을 말했다. 그렀지만 이내 하버드에선 수석이란 존재하지않는다는 해프닝을 겪었다. 그는 분명 인생에서 자신이 나아갈 길을 스스로 찾아서 나아가고있다. 그런 그애대해 반감을 가지고 있지않으며 책또한 상당히 어린나이치고는 많이 생각한 사람의 글임을 알수있다. 다만 이런책을 활용하는 국내의 정서를 생각하면 매우 불쾌함을 말하지않을수 없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는 서울대라는 세계적으로볼때 이류로 의심되는 최고의 대학보다는 하버드라는 매력에 옥스퍼드라는 매력으로 해외의 대학을 선호하면서 해외에서 공부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것은 나쁜것이 아니다. 다만 우리의 교육현실이라는 것이 더이상 자녀를 맏길수 없는 곳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된듯한 비참함이 들어서다 .이책이 그런 기조에 한일조한것은 틀림없다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