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즈 유어 헤드 - 네 머리를 써라
토니 부잔 지음, 라명화 옮김 / 평범사 / 1998년 12월
평점 :
절판


일단 그런 강박관념을 가지고 세상을 살았다. 주변에서 말했다. 넌 왜 머리를 안쓰냐? 좀 머리좀 살고 살아라. 그래서 나는 내가 왜 머리를 사용치 못하는지 그것에대해 고민했다. 그랬다.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은것을 해보라고 하니 내가 못할 수 밗에. 옆으로 가는 게가 새끼보고 따라걸으라고 하더니 옆으로 걷는다고 혼낸다. 이런 바보 같은 상황을 난 잘도 멋모르고 살아오며 당했다. 억울했다. 이책은 그런 나보고 머릴 쓰란다. 물론 내가 워낙에 머리가 녹이 쓸어있어서인지 팍팍 돌아가는 느낌은 없지만 일단 머리를 쓰는 행위자체를 스스로 선택해서 노력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줄 수 도 있다는데 이책의 의의를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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