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정말 명작이라서 여러가지 매체를 통해 접할수 있었다. 물론 어린시절이었기에 만화나 영화가 먼저였고 책은 언제나 마지막이었다. 돼지의 모습에서 내가 본것은 누구나와 마찬가지다. 동물속에서 우리가 보는것은 그들이 동물로서가 아니라 각 특징있는 인물들을 상징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수 있다. 동물농장의 권력구조를 보면서 내가 느낀것은 무엇이었을까. 별로 유쾌한 기분은 아니었다. 그러나 동물들에게서 내가 무언가를 배운다면 실제의 동물들은 우리인간들처럼 그렇게 권력에 눈멀고 같은 종을 죽이지못해 안달을 하는 종은 아니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