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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기상 -상
반기성 지음 / 명진출판사 / 2001년 5월
평점 :
절판
반기성씨는 국방일보에 이제목으로 연재를 해왔다. 그의 책이 출간되자 나는 독자로서 매우 기뻤다. 그는 과거의 여러전쟁을 실예로 들면서 실제전쟁에서 기상을 알아서 승리한 경우와 기상을 몰라서 이길수도 있었을지 모르는 전쟁을 실패로 이끈 사람들의 이야기를 해오고 있다. 그의 글을 읽으면 현재와 미래의 전쟁에서도 제일 중요한 요건중의 하나가 기상조건이라는 것을 잘 알수 있다. 그러나 보통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생각에대해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것 같다.
기상은 우리의 생각보도 훨씬 우리의 가까이에서 그 중요성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어업이라든가. 식목등. 여러 실생활이나 우리가 북한과 대치하고 있느 현 상황에서 북한의 경제상황이 기후에 의해 어떻게 달라질것인가를 우리는 미리 관측함으로서 예측할수 있는 것이다. 그런 기후에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주는 책으로서의 책임을 이 책은 잘 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