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들이 말하는 영화만들기
에릭셔먼 / 까치 / 1996년 11월
평점 :
절판


이책은 영화감독들이 영화란 무엇인지에대해 각 부문별로 이야기한 것을 모아서 편집한 것이기에 어떤 통일된 생각이 없다. 당연하겠지만 수많은 감독들이 수많은 생각들이 한곳에 뭉쳐서 용광로처럼 섞여 있는 것이다. 그래서 독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과 동일한 생각을 가진 감독을 만났을때 기쁠수 있고 다른 생각을 가진 감독을 보고 아 이런 생각을 가질수도 있구나 하는 색다름의 기쁨을 동시에 느낄수 있는 ..

영화현장을 제일 정확하게 알수 있는 수단으로서 이 책은 아주 충실하다. 이러한 책이 더욱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미국 영화협회에의 기록에 맞먹을 만큼의 방대한 감독이 우리에게는 아직 없기에 무어라 말하긴 이르지만 언젠가는 우리에게도 다양한 다수의 감독들이 이런 일을위해 이야기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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