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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바다에 헤엄쳐라
하광호 지음 / 에디터 / 1996년 8월
평점 :
절판
슬픈 일이다. 이런 좋은 책을 쓰는 교육자가 국내에서는 나오기 힘든가 보다 우물안 개구리들에겐 역시나 한계가 있다는 것인가? 대학까지 다니다가 휴학중인 내가 이 책한권에서 얻은 사소하지만 중요한. 무심코 지나쳤던 기초를... 중.고등학교때 영어선생에게 궁금해서 물어보았던 그러나 대답받지 못했던 어떤 부분을 이곳에서 깨친 심정은 참담하다. 하루빨리 이 나라의 영어 교육이 달라지기를 바란다. 아이들 교육을 위해 해외로 이민가는 사람이 증가하는 마당에 이런책이 그러지 못하는 다수의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수 있다는 것은 역시나 책의 좋은 기능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