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룡전 1 - 용의 탄생
다나카 요시키 지음, 윤덕주 옮김 / 서울문화사 / 1997년 9월
평점 :
절판


상당히 황당무괴한 작품이다. 그러나 그 황당함은 다른말로 표현하자면 식지않는 작가의 무한한 상상력을 마음껏 표출했다고 해도 그리 틀린말은 아닐껏이다. 그의 작품은 이제 그의 이름인 다나까 요시키란 하나의 브랜드 네임을 가지고 있다. 일단 사서보고 후회하지 않을 작품을 그는 만든다는 것이다.

룡들이 난리치는 모습은 상당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한다. 그리고 역시나 그의 영상적인 언어는 애니메이션화에대한 예고를 했었나보다. 책표지의 작가만큼이나 유명한 다른사람 아마노 요시타카의 그림을 감상하는 것도 또 다른 묘미다. 그는 파이날 환타지의 캐릭터 디자인을 했었고 제일 비싼 그림을 그리는 일급 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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