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영웅전설 1 - 여명편 은하영웅전설 1
다나카 요시키 지음, 윤덕주 옮김 / 서울문화사 / 200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사람의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의 이 사람의 소설이 얼마나 많이 애니메이션화 되었는지 한번 찾아보아주길 바란다.원작이 좋아서인가 매우 좋은 작품들이 많다. 이 책 은영전은 십권의 이야기가 전혀 지루하지 않다. 마치 누구의 말처럼 삼국지나 수호지를 미래의 세계에 끌어들인듯 모든 캐릭터들이 살아 움직인다.

다나카 요시키란 사람이 대학시절 대학 도서관 사서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여름방학내내 책과 씨름한것이 그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나보다. 그의 작품은 너무나 애니 메이션화하기에 적당(?)하다. 한마디로 작품자체가 영상적인 면을 많이 띄고 있다는 것이다. 작가의 말을 빌리자면 자신은 전혀 애니메이션을 고려않고 글을 썼다지만 뭐 어떤가. 대중은 그런 그의 작품이 애니메이션화 됐을때 만족할만한 수준의 작품이 나옴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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