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한빛문고 1
이문열 지음 / 다림 / 199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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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서는 엄석대와 한병태를 주인공이라고 해도 좋겠다. 한병태는 엄석대가 있는 학교, 반에 전학을 왔다. 엄석대는 반장이였는데 점심시간때마다 반 친구들한테 물을 떠달라고 하고 친구들이 싸우면 싸웠는 친구를 때리기도 하였다. 그만큼 반장의 권력이 컸다. 처음에는 한병태가 반항을 적절히 하였다. 나는 그만큼 한병태가 착한 아이인줄 알았다. 하지만 그것은 아니였다. 훗날 한병태는 엄석대에게 달라붙는다. 엄석대는 시험칠때에도 친구가 시험을 대신 쳐 주고 엄석대는 대신 쳐 주는 친구 이름을 적고 하였다. 하지만 그것은 오래 못가 다른 담임선생님이 오고나서 엄석대는 친구들에게 엄청 혼이난다. 선생님한테도 물론이다.

나중에 가 보면 엄석대는 경찰에 잡히는 내용이 나온다. 그 모습을 한병태가 보고...

나는 이 책이 교과서에 나오는 것을 반대한다.(물론 선생님 말씀을 들어보고) 왜냐하면 교과서에는 내용이 짤려서 나오는데 그 부분이 한병태가 착하게만 나오는 그 부분만이 나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면 상황은 반전된다. 한병태가 엄석대에게 붙기때문이다.

이 책은 교과서 읽기전에 읽는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아까도 말했듯이 교과서에는 짤려있기 때문이다. 그럼 이 책을 읽어보기 바라며 이만 줄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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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코의 질문 책읽는 가족 3
손연자 글, 이은천 그림 / 푸른책들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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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온다. 주로 일제강점기에 있었던 일과 그 때 당시의 일본의 상황이 잘 나온다. 나는 이 책에서 겐지가 제일 불쌍했다. 꽃 먹는 아이를 따라가다. 그만 죽고만다. 혀가 짧아서... 겐지가 꽃 먹는 아이를 보지만 않았어도 죽지는 않았을 텐데... 참 안타까웠다.

마사코의 질문에서 나는 깜짝 놀란 부분이 있었다. 192쪽 밑에서 6번째줄을 보라 "다시는 그런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해요. 암요, 그렇고 말고요. 우린 우리를 그렇게 한 사람들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됩니다. 앞으로는 막아야 해요. 우리는 톡톡히 당했으니 우리가 앞장 서서 막아야 해요." 참 기가 막혔다. 한데 때리고 싶을 정도로, 사람들이 그런가 보다, 자기의 잘못은 생각안하고 남의 잘못만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마사코의 질문에 참 기분이 통쾌했다. 202쪽 5번째줄 마사코가 하는 말이다. "아무 잘못도 없는데 그냥 히로시마에다 그랬단 말이야? 나가사키에다가도 그랬다며? 일본은 얌전히 있는데 미국이 자기네들 맘대로 꼬마를 실험해 보려고 그랬어?" 하지만 이 말에 할머니는 계속 반박한다. 마사코는 물론...... 나중에 마사코를 만나면 칭찬해 주고 싶었다. 마사코, 참 성격이 좋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많은것을 얻게 되어 기분이 참 좋았다. 내가 이 책을 통해 많은것을 얻었으면 다른사람이 이 책을 읽어도 많은 것을 얻게 될 것이다. 그러니 마사코의 질문 시간이 나면 꼭 읽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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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을 하면 얼굴이 빨개진다 즐거운 지식 (비룡소 청소년) 4
라이너 에를링어 지음, 박민수 옮김 / 비룡소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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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을 하면 얼굴이 빨개진다 일리가 있다. (하지만 나는 거짓말을 치면 얼굴이 않빨개진다.)

페르디난트와 피아는 궁금한 것들을 가족들한테 말한다. 페르디난트의 가족들은 궁금한 것들이 대해서 토론을 많이 한다. 하지만 주로 궁금한 점은 고트프리트 외삼촌에게 물어본다. 그 이유는 외삼촌은 아주 어려운 것을 물어도 답을 알 때가 많이 때문이다. 페르디난트와 피아는 주로 도덕에 관한 '왜 약속을 지켜야 하고 거짓말을 해선 안되나?, 규칙은 왜 지켜야 하나?' 이런 궁금점을 가족 혹은 고트프리트 외삼촌에게 물어본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난감한 점이 거짓말을 칠때가 더 좋을때가 있고 거짓말을 치면 안좋을때의 상황이다. 간단히 하면 도덕을 지켜야 되니까 무조건 거짓말을 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도덕을 지키기 위해 무조건 거짓말을 치지 말아야 된다는 것은 반대한다. 예를 들어 친구가 "나 뚱뚱해?"라고 물었을때 거짓말을 치지않고 정당하게 "그래, 너 뚱뚱하네" 이렇게 말하면 친구와의 관계가 더 멀어질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 질문에 대해 "뚱뚱하지 않아." 이렇게 말할 것이다.

나는 이 책에서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 하고 생각을 해 보았다. 나의 생각에는 이 책이 원하는 것은 자기가 생각해서 답을 찾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싶었던것 같았다. 그래서 이 책이 나온것 같았다. 이 책은 한번쯤은 읽어여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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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적의 딸 로냐 시공주니어 문고 3단계 11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글, 일론 비클란드 그림, 이진영 옮김 / 시공주니어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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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인적으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선생님을 좋아한다. 내용이 재밌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기 때문이다.

산적의 딸 로냐는 말 그대로 산적의 딸로 태어났다. 로냐는 숲에 들어가는 것을 좋아하고 (모험은 물론) 동물들도 좋아한다. 어느날 로냐는 친구를 만나고 서로 같이 어울려 다닌다. 하지만 친구와 로냐는 서로 다른 부족에 산다. 다른 부족에 살아서 함부로 만날수 없고 서로 몰래 만날수 있다. 그리고 두 부족끼리는 서로 싸울려고도한다. (중략) 어느 날 로냐와 친구는 숲속으로 모험을한다. 그 곳에서 정착생활을 하기러 한 것이다. 그리고 정착생활을 오랫동안 한 다음 로냐의 어머니가 온다. 로냐의 어머니는 로냐를 보자 너무 반가와 끌어안고 울었다. 그리고 어머니는 산적의 왕 아버지한테 친구와 같이 살아도 되냐고 물어보기로 하고 물어보러 간다. 그리고 나중에는 로냐와 친구가 같이 살고 숲속으로도 많이 놀러가는 이야기이다.

이 책을 읽게 된 큰 이유는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에 있었다.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선생님에 관한 이야기가 꽉 차있다. 그 중 린드그렌 선생님이 지은 책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 책의 주인공은 이비읍인데 린드그렌 선생님의 책을 10번정도 읽기도 하였다. 그래서 나도 린드그렌 선생님의 책을 읽기위해 사거나 빌려서 읽기도 하였는데 그것이 바로 산적의 딸 로냐이다. 시간이 되면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과 산적의 딸 로냐를 같이 읽으면 좋겠다.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을 읽고 난 후 산적의 딸 로냐를 읽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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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온달 힘찬문고 34
이아무개 (이현주) 지음, 김호민 그림 / 우리교육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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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온달과 평강공주 많은 책을 읽고 들어보아서 이미 알고 있었다. 내용을 초간단하게 요약을 해보자면 "바보온달은 어머니가 눈이 머시고 혼자 아침, 저녁으로 밥을 구걸하러 다닌다. 그런데 그때 왕의 부인인 왕비가 딸을 나았다 그 딸이 바로 평강공주이다. 평강공주는 울보였는데 평강공주가 울면 왕이 바보온달에게 시집보낸다고 하면 신기하게도 울음을 딱 그쳤다. 그런데 그 말을 계속 해서 평강공주는 진짜 바보온달에게 시집을 갈려고 줄비를 했다. 그리고 평강공주는 궁궐을 떠나고 바보온달의 집에 찾아가서 바보온달과 결혼을 한다. 그리고 평강공주는 온달에게 무술을 가리치고 결국 온달은 사냥대회에서 큰 호랑이를 잡아 대회에서 우승해 장군으로 된다. 그리고 훗날 전쟁이 있는데 그 전쟁에서 온달은 결국 죽고 온달이 있는 관이 움직이지 않자 공주가 오게된다. 그 공주가 와서야 관이 들렸다. 그리고 나중에 공주는 온달의 무덤 옆에서 죽게되고 이 이야기가 끝난다."

나는 이 책을 읽고나서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의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바보온달이 죽고 관에 시신이 있을때 평강공주를 기다리고, 그리고 평강공주는 온달의 무덤 옆에서 죽고 참 안타까웠다.

시간이 되면 바보온달을 알고 있었도 이 책을 읽으면 좋겠다. 그럼 이만 줄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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