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을 하면 얼굴이 빨개진다 즐거운 지식 (비룡소 청소년) 4
라이너 에를링어 지음, 박민수 옮김 / 비룡소 / 200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거짓말을 하면 얼굴이 빨개진다 일리가 있다. (하지만 나는 거짓말을 치면 얼굴이 않빨개진다.)

페르디난트와 피아는 궁금한 것들을 가족들한테 말한다. 페르디난트의 가족들은 궁금한 것들이 대해서 토론을 많이 한다. 하지만 주로 궁금한 점은 고트프리트 외삼촌에게 물어본다. 그 이유는 외삼촌은 아주 어려운 것을 물어도 답을 알 때가 많이 때문이다. 페르디난트와 피아는 주로 도덕에 관한 '왜 약속을 지켜야 하고 거짓말을 해선 안되나?, 규칙은 왜 지켜야 하나?' 이런 궁금점을 가족 혹은 고트프리트 외삼촌에게 물어본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난감한 점이 거짓말을 칠때가 더 좋을때가 있고 거짓말을 치면 안좋을때의 상황이다. 간단히 하면 도덕을 지켜야 되니까 무조건 거짓말을 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도덕을 지키기 위해 무조건 거짓말을 치지 말아야 된다는 것은 반대한다. 예를 들어 친구가 "나 뚱뚱해?"라고 물었을때 거짓말을 치지않고 정당하게 "그래, 너 뚱뚱하네" 이렇게 말하면 친구와의 관계가 더 멀어질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 질문에 대해 "뚱뚱하지 않아." 이렇게 말할 것이다.

나는 이 책에서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 하고 생각을 해 보았다. 나의 생각에는 이 책이 원하는 것은 자기가 생각해서 답을 찾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싶었던것 같았다. 그래서 이 책이 나온것 같았다. 이 책은 한번쯤은 읽어여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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