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읽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2025년 세계 주식 시장은 예상과 달리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상당한 수익을 올린 한해였다. 그 중심에는 AI에 대한 높은 기대심리와 평가가 자리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기대심리와 평가만큼 실물 경기와 실적이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과잉 기대에 반대급부로 대폭락이 예상되고 있다.
한마디로 버블은 터지고, 부채는 늘어나며, 환율은 흔들린다. 닷컴버블 붕괴시절처럼 닮은 꼴의 AI버블이 붕괴를 경고하고 있다.
2026년, 우리의 돈은 괜찮을까?
주식, 금, 비트코인이 모두 최고가를 기록하며 세상은 호황처럼 보인다. 뉴스에서는 AI 혁명과 새로운 부의 기회가 쏟아진다. 하지만 이 화려한 장면 뒤편에서 불안한 신호들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실제 경기는 둔화되고 있는데 자산 가격만 빠르게 오르고, 유럽과 중국은 막대한 부채에 짓눌려 있다. 여기에 관세 전쟁과 지정학적 갈등까지 더해지며 세계 경제는 점점 불안정해지고 있다.
앞으로도 상승장은 계속될까, 아니면 큰 위기가 찾아올까? 전문가들의 의견은 엇갈리지만, 지금의 상황이 오래 지속되기 어렵다는 점에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문제는 위기가 올 것인가가 아니라, 언제 어떤 모습으로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칠 것인가다.
이 책은 2026년을 전후해 벌어질 수 있는 세계 경제의 변화를 쉽고 명확하게 설명한다. 먼저 AI 열풍 속에 숨겨진 거품의 위험을 살펴보고, 유럽과 중국 경제가 안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들을 짚는다. 또한 경제 위기가 어떤 신호를 통해 나타나는지, 우리가 뉴스 속 숫자와 지표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도 차분히 안내한다.
마지막으로 한국 경제가 이러한 변화 속에서 어떤 영향을 받을지, 그리고 개인은 자산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어떤 선택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현실적인 시각에서 제시한다. 복잡한 투자 기법이 아니라,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경제 감각과 판단 기준을 전달하는 것이 이 책의 목표다.
2026년은 많은 것이 달라지는 해가 될 수 있다. 과거의 성공 경험이나 막연한 낙관에 기대기에는 위험이 크다.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미리 대비하는 사람만이 흔들리는 시대 속에서도 중심을 잡을 수 있다.
<2026 세계 경제 시나리오: AI 버블 붕괴와 투자 전략의 대전환>은 경제 위기를 두려움이 아닌 이해의 대상으로 바꿔주는 책이다. 경제 뉴스가 어렵게 느껴졌던 독자, 앞으로의 자산과 삶이 걱정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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