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사랑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주고, 독자들에게 깊은 성찰을 하게 만들어.책의 후반부에서는 사랑의 끝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사랑이 반드시 영원하지 않으며, 때로는 이별이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하지만, 이러한 이별이 곧 사랑의 실패가 아니라 성장의 한 과정임을 강조한다. 사랑이 끝나는 순간에도 우리는 그 사랑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는 메시지는 독자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김형석 교수는 "사랑은 행복의 다른 말이다"라고 말하며, 사랑의 본질은 공존하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이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일임을 인식하고, 사랑의 깊이를 통해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찾으려 한다. 그의 철학적 통찰은 아리스토텔레스와 괴테 같은 고전 철학자들의 사상을 바탕으로 하여, 사랑의 본질과 인간다움을 탐구하는 데 집중한다.
김형석 교수는 사랑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사람은 인격만큼 사랑을 누린다"라고 답하며, 인간다움을 찾아나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사랑에 있다고 믿는다. 그는 사랑이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서로의 인격을 성장시키는 과정으로 설명하며, 사랑이 우리의 삶에서 가장 위대한 예술임을 강조한다.
이 책은 김형석 교수의 사랑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으며, 독자에게 사랑의 본질을 탐구하도록 유도한다. 그는 사랑이란 무엇인지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고생을 함께 나눈 사랑이야말로 최고의 행복임을 강조한다. 사랑이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그 과정에서 우리는 성장하고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중.장년기 들어 가치있는 삶과 사랑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원한다면, 이 책은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필독서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