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이 책은 치매가 개인과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 다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 환자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 체계와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소치이다. 저자는 이러한 사회적 맥락에서 치매 환자와 그 가족, 요양 보호사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황이선 저자의 <치매 이상행동 케어 12가지 방법>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 요양 보호사들에게 매우 유용한 지침서로, 실질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사례와 대응 방법을 제공하며, 치매라는 복잡한 문제를 이해하고, 이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독자들은 치매 환자와의 관계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케어할 수 있게 하였다. 치매 관련 정보가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필독서로 추천한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