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임상심리전문가의 풍부한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집필되었다. 우울과 불안을 겪는 이들에게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저자는 단순히 이론적인 접근에 그치지 않고,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습관과 기술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자신의 정신 건강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우울과 불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에서 벗어나 이해와 긍정적인 태도로 나아가는 여정을 보여줌으로써, 균형 잡힌 관점을 제공해 준다.
이 책에서 가장 명심해야 할 부분은 "우리는 모든 상황을 계획대로 통제할 수 없음을 받아들여야 한다"라는 내용이다. 저자는 살아가면서 겪는 다양한 실패와 좌절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불가피한 상황에 대한 수용력을 기를 수 있게 된다.
저자는 나와 타인의 고통을 직시하면서 비관주의와 인간혐오에서 벗어나 삶의 희망을 발견하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헬렌 켈러의 "낙천주의는 꿈을 이루게 하는 신념이다. 희망과 확신이 없이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라는 말이 아무리 최악의 상황에 놓여 있을지라도 희망을 잃지 않고 지금의 상황은 반드시 끝날 것이고 곧이어 찬란한 미래가 펼쳐진다는 강한 믿음, 지금 이미 벗어났다는 확신이야말로 역경을 헤쳐나가는 열정과 끈기를 가져다줄 것이라는 말이라 해석한다. 세상의 일은 인과 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으며, 삶을 통해 겪게 되는 여러 고통의 이유를 찾는데 집중하는 것이 우울과 불안의 삶을 끌어들이는 원인임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적당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긍정적이며 낙천적인 생각이 질병의 통증을 완화시켜주며 간혹 치유의 효과로도 나타날 수 있듯이 우울과 불안이라는 심리적 고통 또한 마음의 근력을 키움으로써 고통을 완화시키거나 고통에서 벗어나게 되고 더 나아가 고통으로 인해 그동안 몰랐던 삶의 빛나는 측면믈 더 많이 발견하고 가치 있는 생활에 몰도하게 할 수도 있다. 궁극으로 행복과 감사의 마음을 견지하게 됨으로써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우울과 불안을 겪고 있는 개인, 청소년 및 대학생, 직장인, 상담 및 심리 치료 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정신 건강 문제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실용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여, 건강한 정신 상태를 구축하고 유지하는 데 유용할 것이다.
북유럽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