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주인공들인 상현과 병현의 나이와 같은 MZ세대들에게 주는 교훈을 정리해보면
1. 소비와 저축의 균형 필요 하다
경제활동 중심에 드는 MZ세대는 상대적으로 경제적 여유가 있어 강력한 구매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소비에만 치중하지 않고 적절한 저축과 투자를 통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상현의 사례를 통해 소비지향주의의 위험성을 인지하여야 한다.
2. 동기부여와 자기 관리의 중요성 인식해야 한다
상현과 병현은 같은 환경에서 자랐지만, 서로 다른 삶의 방식을 추구하였다. 이는 개인의 추구가치와와 자기 관리 능력이 중요함을 보여준다. MZ세대는 SNS 등을 통해 활동 동기를 표출해내는 장점이 있으므로, 이를 활용한 자기 관리 전략이 필요하다.
3. 노후 준비의 중요성 인식
상현은 노후 준비를 소홀히 했다가 60살이 되어서야 후회하게 된다. MZ세대는 이전 세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은퇴 준비가 잘 되어 있지만, 여전히 노후 준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할 수 있다. 경제공부를 늦추지 말고 자신이 누후연령에 도달할 때를 예측하여 어느 수준을 만들 것인지 목표설정을 정확하게 해 두어야 할 필요가 있다.
이 소설은 MZ세대에게 노후 준비의 중요성을 환기시켜주고, 소비와 저축의 균형, 동기부여와 자기 관리, 노후 준비의 중요성 등을 효과적으로 깨닫게 해준다. 이를 통해 MZ세대의 건강한 재무 관리와 인생 설계에 도움이 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