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브업의 커리어습관 6가지가 저자가 제안하는 방법이다.
Unlisten -가스라이팅에 귀를닫아라. 내가 나를 멘토링 해야 한다.
Stand Up - 돈 앞에 솔직해져라, 돈의 가치를 남과 비교에 의해 찾지 말고 내 과거와 비교하는 데서 찾아라. 돈은 많을수록 좋은 것이다. 연봉 협상은 BATNA를 많이 가지고 임하라
Speak Up - 뻔뻔하게 어필한다. 열심히 산 사람들은 과정을 존중하는 데서 어필이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
Meet Up - 편함을 버리고 불편함을 찾아라. 고정 마인드셋에서 탈피하여 성장 마인드셋으로 갈아타라.
Look Up - Why → How → What의 순서를 생각한다. Why란 궁극의 목적을 말하는 것이어야 한다. Why만 제대로 이해 한다면 일의 99%는 해결 된다.
Build Up - 주변 정보에 촉각을 세워라. 예민함이라는 무기를 사용하라. 작은 변화에도 이를 감지 할 수 있어야 한다. 감성적 통찰력을 길러 공감대를 넓혀야 한다.
자기자신의 커리어를 현재 상황에 안주한다면 그야말로 45정(45세 정년)의 운명을 맞게 될 것이다. AI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은 기존 직업의 65%를 날려버릴 것이라는 끔찍한 예측도 심심찮게 논의 된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고 새로운 시장이 생겨나고 새로운 제품이 생산된다. 세상은 숨가쁜 사이클로 눈코 뜰 새없이 돌아가고 있다. 태어나면서부터 모바일 환경을 온몸으로 경험하면서 자란 MZ세대가 해마다 직장에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그들은 IT기술은 물론 AI기기의 활용까지도 손쉽게 정복하고 업무에 직접 활용해가면서 기존 세대와는 다르게 많은 일거리를 짧은 시간에 처리할 수 있다. 이러한 시기에 어제와 같은 생각으로 변화라는 물결에 동승하지 못한다면 기꺼이 도태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게 될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성일레인은 본연의 기질인 멈추지 않는 호기심과 포기하지 않는 집중력을 발휘하여 폭발적인 커리어 성장과 커리어영역을 확대시켰다. 그 결과 굴지의 대기업에 최연소 전문위원이 되었고, 자신의 커리어에 합당한 대우를 받으며 Move up, 즉 '다른 세상으로의 탈출'을 이루어 냈다.
다른 세상으로의 진입은 시간과 공간, 그리고 일에 대한 자율권을 갖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도약해가는 과정이 수월하지는 않았는데 하루 두세시간만 쪽잠을 자고 복수의 비몰입적 경험확장을 추구하였다.
이 책에서 제안하는 6가지 습관은 기존 우리나라의 권위주의나 꼰대세상을 보기좋게 비웃어주고 허물어주며 새로운 자기계발전략을 제안하여주는 측면이 강하다. 조직의 리더라면 필독해야할 책이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