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란 남의 시선으로부터 나의 가치를 평가 받는 게 아니라 나의 시선으로만 나의 가치를 평가하는 것이다. 자기 확신은 아무리 상황이 여의치 않더라도 주변 환경이나 시선에 위축되지 않고 자신만의 기준과 목표를 향해 묵묵히 갈 수 잇는 태도를 말한다. 바꿀 수 없는 것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마라.
세상에 바꿀 수 있는것은 오로지 나 자신밖에 없다. 내가 좋은 사람이 되면 내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몰리고, 내가 능력있는 사람이 되면 그 능력에 상응하는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하지만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며 불가피하게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맺으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러한 관계 중 관계의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내게 긍적적이며 도움이 되는 사람을 잘 선별하여 가까이 하도록 하느 것도 나 자신을 나답게 하는 기본 자세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선후배, 지연, 학연, 혈연 등 끈끈한 각종 관계를 중요시 하는 풍습과 문화가 고착되어 있으므로 어떤 사람과의 관계를 단절한다는 것이 단기적 시각으로는 큰 고통이 따르게 마련이지만 그 고통이 실상 따지고 본다면 그 사람으로부터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일 뿐이며 그 관계가 모두 내게 돌아올 도움이 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게 사실이다.
보다 나답게, 내 의지가 중요하게 받아들여지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만들어 간다면 뜻하던 바 그들로부터 도움을 받아 성장하고 나 또한 그들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게 될 것이다.
우리의 인생은 각자의 선택에 따른 결과라 볼 수 있다. 내가 관계해 가는 사람들을 누그를 선택했는가가 나 자신의 인생이라고 생각한다면 어찌 관계를 맺어가는 사람들을 소홀히 선택할수 있겠는가? 그들과의 관계가 좋았다면 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인 것이다.
실패로 좌절하거나 두려움으로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가 꺼려지는 사람들이 읽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