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일의 세상을 바꾼 여인들
이덕일 지음 / 옥당(북커스베르겐)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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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신라의 진성여왕을 흔히 향락과 사치에 빠져 신라를  멸망하게 만든 여왕으로 조명해 왔는데

이덕일의 세상을 바꾼 여인들에서는 신라의 부흥을 위해 노력한 훌륭한 군조로 조명되었다.

 

책을 읽는내내 이덕일씨의 생각에  100%공감이 가는  나자신을 발견하며 무척 놀랬다.

 

근친혼은 신국이라 칭하는 신라의 결혼풍습으로  고려시대 김부식이 보고 이해할수 없어 자신의 삼국사기 진성여왕을 마치 패륜을 저지르는 여왕으로 묘사해 왔는데 이것이 결정적으로 오늘날에 와서 굳어져 내려오게 된것 같다.

 

여기에 소개 하는 세상을 바꾼여인들의 이야기는  정말 읽는 내내  책을 놓지 못하게 하는 흡인력이 있었다.

 

객관적 고증을 바탕으로 하는 새로운 역사를 조명하는 책들이 더욱더 많이    나오고  읽혀져  우리의 역사관들이 올바르게 자리잡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히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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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세상을 바꾼 여인들
이덕일 지음 / 옥당(북커스베르겐)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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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한 객관적인 역사를 규명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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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9 - 고종실록 - 쇄국의 길, 개화의 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9
박시백 지음 / 휴머니스트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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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고종실록을 읽으면서 느끼는 첫번째  드라마나  다른책에서 본 대원군의 모습과 너무도 다르다.

 

흥선은 줄곧 뒤에서  나서지 않고 조용한 개혁을 하고 있었다.

 

다만 시대인식의 부족으로 인한 개방을 거부하고 폐쇄적인 쇄국의 길을 걷는 모습은  우리가 알고 있었던 사실과 같다.

 

그리고 또하나의  모습 

청나라가 대원군을 압송해과는 과정을 사실감 있게 그리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 순조실록을 기다리며 빨리 출간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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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9 - 고종실록 - 쇄국의 길, 개화의 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9
박시백 지음 / 휴머니스트 / 201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사실감 있게 그려내고 있는 또하나의 역사 입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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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바보 또 없습니다 아! 노무현
박노해, 진중권, 홍세화 외 지음 / 책으로보는세상(책보세) / 2009년 6월
평점 :
절판


노대통령의 가까이 있었던 사람들과 그를 기리는 사람들의 헌사같은 이야기이다.

 

서거2년이 지났건만  읽는내내 가슴이 저려오는 것은 왜인지 모르겠다.

 

책이야기중간에 나온 어느기업인의  이야기  딱히 자신의 사업이나 일에 방해되는 일없는 데 그냥 싫다는 이야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우리가 배운것은  모두 허상일런지?

 

경제를 살릴거라는 달콤한 말에 속아 이명박 대통령을 뽑은 많은 사람들 가슴을 칠 노릇이다.

 

대통령하나  뽑는다고 약한체질이 금방보약먹어 효과를 보는것도 아닐텐데 

 

이번대통령선거 다시 그달콤한 말에   속을 사람이 얼마나 많을런지 그래서 더더욱 멀리보고 국정에 전념한 노대통령이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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