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군 이야기 1 시오노 나나미의 십자군 이야기 1
시오노 나나미 지음, 송태욱 옮김, 차용구 감수 / 문학동네 / 201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계사 시간에 단두줄의 설명으로 나와 있는 십자군전쟁의 진실을 이책이 발간되지 않았다면   아마  평생 모르고 지나갔을 지도 모를 일이다.

 

동로마제국의   황제 알렉시우스의 영토확장의 욕망과  교황우르바노스2세의 생각이 일치하면서 저유명한 십자군전쟁의 서막이 올랐고,  교황은 클레르몽의  공의회에서 동방의 구원의 손길에 형제로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고 연설을 하면서 청중들은 신이 그것을 바라신다라는 말로 화답하며  전쟁의  시작을 알린다.

 

시노오 나나미의 꼼꼼한 필체가  십자군전쟁의 주요  참가자들과 경로를  이해가기 쉽게 서술하여 시간가는 줄 모르고  책장을 넘길 수 있었다.

3권까지 발간되는 이 십자군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다음 이야기가 더 궁금해 지기까지 한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휘오름 2012-02-19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십자군 이야기가 3권까지인가요? 흠..로마인 이야기처럼 대따 길거같아 고민중이었는데 사볼만 하겠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