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7 - 동백과 한란
김진명 지음 / 이타북스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작가의 후속편이 너무 오래 걸려서 기다리는 독자가 지쳐서 떨어나갈 지경이다
그사이 간간이 다른 단행본을 출간시키는 행태에 분노감도 드는 이들도 많다

책속에 내용중 거란,숙신등 고구려인이라 불러도 좋고 실 고구려영토에 거주한 사람들은 고구려인들이다
우리역사가 철저히 식민사학에 빠져 한반도에 정착해 고구려를 해석하는 오류를 언제쯤 바로잡을런지 저자의 빠른 후속편을 기대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조선왕조실록 4 : 세조·예종·성종 - 백성들의 지옥, 공신들의 낙원 조선왕조실록 4
이덕일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을 구매하고 상당히 더디게 읽었다
재미가 없어서가 아니라 상당히 참담한 역사적 진실이 읽어나가는 과정을 더디게 만들었다

조선시대를 퇴보하게 만든 세조의 역린 그리고 그의 현명한 아들 예종을 독살한 한명회와 쓰레기 집단들을 보면서 어찌 지금의 시국과 흡사한지
없던 사실을 만들어 내는 기레기들 그리고 거지말로 사기치고 국민을 기만하며 개인의 배를 채우는 정치인들 일본이라면 사죽을 못쓰는 일본의 돈을 받고 그들을 예찬하는 학자의 탈을 쓴 쓰레기들 그들의 모습과 묘하게 오버랩되는 조선왕조실록4를 읽으면서 드는 느낌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간 훅가는 재즈 디바스 명곡별 베스트 2 버전 [3CD] - 디지팩
여러 아티스트 (Various Artists) 노래 / 워너뮤직(WEA) / 2020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재즈음반의  절묘한 조합

동상이몽과도 같은 같은곡의  다른음색, 다른해석

 

마치  아메리카노를 마시는데, 이데야 커피와  커피에 반하다의  다른 커피를 마시는 듯한 느낌

 

그리고  이디오피아 커피일까?  브라질산일까? 하는 궁금증이 들게하는 음반

 

피츠 제랄드,다이나 쇼어,  사라본, 빌리 할리데이  이름을 열거할수 없는 수많은 디바들의 초창기 명곡들이 빼곡이 들어차 있음과 함께  한곡의 두가지 버젼이 실려 있는 귀한 편집 앨범이다.

 

Love Man,Blue Moon,How High The Moon,But Beautiful,등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든 명곡들이 빽빽하게 들어차 있다.

 

노을이 지는 고속도로를 달릴때  틀어놓고,이음악을 듣고 있자면   마치  석양의 노을로  달리는 차가 빠져드는듯한  묘한 경험도 하게 될것이다.

 

제목 참 잘 만들었다.

 

시간 훅가는 재즈 디바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간 훅가는 재즈 디바스 명곡별 베스트 2 버전 [3CD] - 디지팩
여러 아티스트 (Various Artists) 노래 / 워너뮤직(WEA) / 2020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창기 재즈의 절묘한 조합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일본인 이야기 2 - 진보 혹은 퇴보의 시대 일본인 이야기 2
김시덕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제껏  그누구도 일본사를 저자처럼  일반백성 혹은 민중의 관점으로 다루어진 책이 별로 없었다.

 

저자는 2권의 대부분을  수탈당하는 농민 그리고 그 수탈에서 벗어나려는 행동과 특히 아사자와 신생인구의 감소부분을 역설하였다.

 

소위 말하는 지방세력을 번이라 했는데 쇼군시대에 300여개의 번은 각기 다른 환경과 다른 세금징수 방법을 다루고 있었다.

 

어떤번은 식량이 풍족하여  아사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한편  어떤번은 오사카와 에도등에  잉여쌀을 판매하고 그대금으로 그들 지배계급의 사치품을 조달하는데 사용하여, 잉여미가 모자라 봄이후 여름부터 가을 추수할때까지 식량이 모자라서 수 많은 아사자들이 발생했다.

 

그리고 인구가 늘어나야  수확율도 높아져 번은 인구증가를 장려했지만, 대부분의 농민은 아사자 발생의 걱정으로 영아를 유기하거나 살해하는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였다.

 

네덜란드의 해부학과  천연두 예방법을  들여와 난학의 난의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으로 발전시키미 한의학과 쌍두를 이루고 일반 농민과  민중의 치료를 적극적으로  모색한 의사들과 의학에 대해서도 중반이후 부터 후반부까지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내년에 발간될 3권에서는 상인들의 활약상을 다룰 예정이라는데 벌써부터 3권이 기다려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