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1집 - 고백하기 좋은 날 [Special Edition]
Younha (윤하) 노래 / Kakao Entertainment / 2007년 6월
평점 :
절판


앨범의 노래하나 어느것도 소흘히 들을수 없을만큼 노래들이 훌륭하다.

어느새 1번부터 끝곡까지 시간가는 줄모르고 들었다.

앨범에 들어있는 사진첩도 다른것들에 비해 신선하다.

꼬마라는 노래와 FLY라는 노래가 개인적으로 상당히 맘에든다.

물론 다른 노래들도 훌륭하다.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가수활동을 하는 이19세 어린가수에게 박수를 보내며 2집을 기대한다.

윤하는 준비되어 있는 가수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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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7-21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중파에서 그녀를 얼핏 본 적이 있는 듯 싶어요.
그녀가 맞는지 모르겠는데
음성도 꽤 정리된 것같고, 무엇보다 해드폰끼고 디지털 피아노 연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리뷰보니 한 번 들어보고 싶네요.
 
왁스 (Wax) 5집
왁스 (Wax) 노래 / 예당엔터테인먼트 / 2005년 2월
평점 :
품절


왁스의 앨범을 계속해서 구매했지만 5집만큼 실망스러운적이 없었다.

끝까지 앨범을 듣는 과정이 상당한 인내심을 요구했고 6집은 구매예정이지만 그것도 달리생각해야 할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임기훈과 최준영 이두작곡가를 탈피하여 새로운 작곡가의 노래를 해야하지않을까 하는 개인적 생각을 지울수없다.

이앨범중 그나마 리메이크곡 슬퍼지려하기전에 이외에는 기억에 남는 곡이없다.

지금음반시장이 상당히 위축되어 있다.

인터넷과 음악다운의 문제로 치부되기 쉽지만 돈을 지불하고 시디를 구매하는 구매자가 기꺼이 댓가를 지불할수 있도록 좀더  구매자의 입장을 생각하는 노력이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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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4집 - Star
별 노래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Stone Music Ent.) / 2007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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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발라드의 역사를 쓰고있는 별이 돌아왔다.

한층성숙해진 모습으로 그녀의 4집앨범은 애절함과 간절함이 어우려저  절제된 모습으로 노래를 하고 있다.

12곡의 노래중 어느하나 버릴곡이 없다.

영화주제가가 2곡 삽입되어 있다.

벌써 챠트에 오른 미워도 좋아를 비롯하여 무더운 여름밤에 커피한잔과 별의 발라드를 듣고 있으면 저절로 더위를 잊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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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olpy (마골피) - 비행소녀 - Single
마골피 (Magolpy) 노래 / 비타민엔터테인먼트 / 2007년 5월
평점 :
품절


경쾌한 노래라 주저없이 구입하였다.

이제 우리도 싱글앨범발매가 주류를 이루는 것 같다.

20년전쯤에 빌보드 챠트를 보며 싱글과 앨범의 구별을 못해서 특히 싱글앨범을 왜발매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3곡의 싱글과 나머지는 그3곡의 연주음악으로 채운것은 좀 심하다는 생각을 지울수가없다.

아무리 곡의 창작료가 고가라 하더라도 좀 심한거 같다는 느낌을 떨칠수가 없다.

다음 앨범의 발매할때는 속이 꽉찬곡들로 다시 돌아오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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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7-21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저도 요즘 싱글이 자꾸 나오고 있어 놀랬어요.
보통 음악을 달랑 한 두곡만 듣는건 아니라서
싱글 구입은 잘 안하고 오히려 컴필레이션을 잘 사는 편인데...
좀 의외네요.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파울로 코엘료 지음, 이상해 옮김 / 문학동네 / 200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파엘료 자신이 마약때문에 정신병원에 입원한 이력이 있다.

작가의  연금술사라는 책을 굉장히  인상깊에 읽었다.

그의 두번째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라는 책역시 깊은 인상을 지울수가 없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거의 전부가 각종 외로움에 시달리고 있다.

가족이 있든 없든, 애인이 있던 없던 이책의 주인공 베로니카 역시 마찬가지다.

괜찮은 직장, 풍족한 가정 그리고 괜찮은 외모로  마음만 먹으면 남자를 얼마든지 만날수 있고

그녀가 외롭움이 들때 바를 전전하며 남자를 만나고 그리고 남자의 집이나 호텔에서 밤을 지내고 수녀원 기숙사로 돌아온다.

그러나 이모두가 그녀에게 지루하고 무료한 일상일뿐이다.

결국 그녀는 무료한 일상의 탈출로 자살을 결심하고 방법을 찾는중 수면제를 이용한 자살을 선택한다.

자살의 방법도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선택한 그녀다운 결정이었다.

그리고 그녀가 눈을  뜬곳은 정신병원

그곳에서 그녀는 새로운 것을 발견하게 된다.

우울증에 관해 우리는 흔히 남들의 이야기로 치부하고 잊기 쉽다.

그러나 각종 우울증에 시달리며 살아가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우울증에 대한 고품격고찰  그러면서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 작품이다.

역시 이는 작가의 탁월한 이야기를 푸는 실력때문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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