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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 (Wax) 5집
왁스 (Wax) 노래 / 예당엔터테인먼트 / 2005년 2월
평점 :
품절
왁스의 앨범을 계속해서 구매했지만 5집만큼 실망스러운적이 없었다.
끝까지 앨범을 듣는 과정이 상당한 인내심을 요구했고 6집은 구매예정이지만 그것도 달리생각해야 할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임기훈과 최준영 이두작곡가를 탈피하여 새로운 작곡가의 노래를 해야하지않을까 하는 개인적 생각을 지울수없다.
이앨범중 그나마 리메이크곡 슬퍼지려하기전에 이외에는 기억에 남는 곡이없다.
지금음반시장이 상당히 위축되어 있다.
인터넷과 음악다운의 문제로 치부되기 쉽지만 돈을 지불하고 시디를 구매하는 구매자가 기꺼이 댓가를 지불할수 있도록 좀더 구매자의 입장을 생각하는 노력이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