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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 느리게 매혹되다
최예선 지음 / 모요사 / 2009년 4월
평점 :
사진과 글이 모두 감각적이다... ( 예쁜 잡지나~ 파워 블로거의 그것처럼)
작가의 풍부한 감수성이 느껴지는, 정말 홍차처럼 홀짝홀짝 맛나게 읽어 내려갈 수 있는책 .. 한동안 책이 손에 잡히지 않아 무얼읽어도 훑어보기정도에 지나지 않았는데 찬바람 불면서 우연히 손안에 들어온 이책이 요며칠 나의 하루하루를 달큰하게 만들고있다.
여렵고 무게있는 책이 아니라 마음만 먹으면 하루만에라도 휘~익 읽어 낼 수 있겠으나 조금씩 조금씩 모처럼 어여쁜 티팟에 차도 우려가며 제목처럼 느리게 읽어가며 그 다양한 차들과 얘기들에 매혹되어야 제대로 읽어낸거라는 생각을 해본다..후후
깊지는 않지만 친한 친구가 차한잔을 나누며 들려주듯 흥미롭게 각 브랜드나 홍차에대한 역사도 가볍게 들을 수 있어 한번쯤 홍차에 관심이 있었거나 이런류의 감각적인 책 읽기를 좋아한다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