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코치 최준호의 네이버 3대장 마케팅 - 블로그, 스마트플레이스, 카페 마케팅 한 권으로 끝내기
최준호 지음 / 한빛미디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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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NAVER를 모르는 대한 민국 사람은 없다. 그러나 네이버 마케팅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나 역시 이 책의 타이틀 <네이버 3대장 마케팅> 처럼 3가지 네이버 마케팅을 조금씩 해봤다.


네이버 블로그는 그래도 제일 많이 실천해봤고 스마트플레이스와 네이버 카페는 조금씩 경험해봤다. 그래서 이 책의 네이버 블로그 마케팅 파트는 크게 기대하지 않고 읽었다. 왜냐면 내가 많이 알고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스마트플레이스와 네이버 카페 마케팅 파트를 먼저 읽고나서 다시  책의 앞 부분으로 가서 네이버 블로그 마케팅 파트를 천천히 읽었는데, 조금 놀랐다. 내가 많이 알고 있었다는 착각을 확실히 하고 있음을 깨닫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가 굉장히 중요하고 기초 토대가 된다는 것도 알았다. 그래서 블로그 마케팅 부분은 두 번을 더 읽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네이버 블로그에 가장 힘을 쏟아야겠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이 책은 머니코치 최준호 님의 다년간의 실전 마케팅 경험이 듬뿍 녹아있는 소장가치가 높은 책이라는 결론이다. 따라서 이웃님들께도 필독서로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이다.


또한 네이버 마케팅을 통해 돈 벌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책은 1순위로 보아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다. 물론 이 책 한 권에 모든 내용을 다 담을 수는 없겠으나 네이버 마케팅의 우선 순위 참고서로는 단연 1번이라는 생각이라는 것이다.


최준호 님의 다음 책도 기다려지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다음 책은 네이버 블로그 만을 특화시켜서 좀 더 deep하게 알려주는 책이 나왔으면 좋겠다.


이번 리뷰는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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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ism English 실전 영어의 개념과 원리
장모나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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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은 <실전 영어의 개념과 원리>이다.



어찌 보면 평범해 보이며, 또 어찌 보면 뭔가 대단한 것을 발견하게 해 줄것 같기도 하다. 


아무튼 나는 이 책을 처음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접했다. 좋은 책을 자주 내어주는 <지식과 감성> 출판사를 믿는 편이지만, 저자 '장모나' 님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영어 공부를 하다보면 우리 주변에 정말 대단한 영어 고수님들을 발견하게 된다. 책을 얼마나 많이 냈느냐, 베스트셀러 저자인지도 책 선택의 기준으로 적지 않게 작용하지만, 숨은 영어 고수님들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특히, 성인 영어 학습자와 관광 학도들이 꼭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이 책의 인상적였던 부분을 꼽으라면, 영어 글자 수보다 훨씬 많은 우리말의 글자 수였다. 그런데 전혀 지루하지 않고 너무나 재밌게 읽었다. 그리고 영어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그렇다고 실전성이 떨어진다는 말은 결코 아니다. 이 책의 제목이 <실전 영어의 개념과 원리> 아닌가 말이다. Part 1은 영어의 개념과 원리를 문법 차원에서 쭈욱 훑어주고, Part 2는 101일치의 실전영어 학습 분량을 빼곡히 담았다.


나는 이 책의 일독을 마쳤지만, 앞으로 몇번 더 반복해서 내것으로 만들고 싶다. 그만큼 소장가치가 높은 책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이 정도의 리뷰라면 이웃님들도 한 권 사고 싶지 않습니까? ㅎㅎ ...


앞으로 저자 장모나 선생님, 그리고 지식과 감성에서 이런 류의 책을 또 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이번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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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잘러의 무기가 되는 최소한의 실무 엑셀 - 챗GPT로 쉬워지는 함수&수식부터 데이터 리터러시를 위한 피벗 사용법까지! 일잘러의 무기가 되는 엑셀
최준선 지음 / 한빛미디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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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은 <일잘러의 무기가 되는 최소한의 실무 엑셀>은 나에게 많은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MS 엑셀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엑셀을 쓰는 사람도 엄청 많다.


나는 엑셀의 시조 격이라 할 수 있는 LOTUS 123이라는 프로그램부터 써왔다. 그러나 엑셀 고수는 아니다. 그런데 이 책이 엑셀고수 적어도, 중수 정도는 되고 싶게끔 만들었다.


특히 챗GPT AI와 연계하여 엑셀을 써먹을 수 있다는 생각까지는 해보지 못했다. 이 책은 엑셀 고수이자, 전문 튜터이신 '최준선' 님께서 상세한 해설과 풍부한 예제, 거기에 친절한 무료 동영상 교육까지 시청이 가능한 아주 값진 책이었다.


아직 엑셀의 가장 기초적인 사용에만 머물고 있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꼭 한 권 소장하시라고 추천드리고 싶다.


그리고 이 책에 나오는 '데이터 리터러시'라는 말도 크게 와 닿았다. 고급 엑셀 데이터를 읽고 이해하고 타인에게 설명까지 해야하는 실무자라면 테이터 리터러시라는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실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고인 물처럼 정체된 나의 엑셀 경험에 신선하고 강한 자극을 주었다.


- 이번 리뷰는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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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트루스 - 두려움의 시대, 냉철하게 마주해야 할 가장 명확한 진실
임백준 지음 / 한빛미디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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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만에 의미있는 AI 관련 서적을 읽었다. 이 책의 타이틀은 AI 트루스 이고 여기서 '트루스'는 말그대로 '진실'을 말하는 TRUTH 였다.

 

1. 저자

 

이 책의 저자 '임백준' 님은 삼성전자 산하 삼성리서치의 AI센터에서 4년간 조직을 이끄신 분이고, 이후 런던에서 삼성리서치 영국연구소 소장으로 근무하신 분이다. 또한 2017년 귀국하기 전까지 20년간 뉴욕 월스트리트의 다양한 회사와 스타트업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를 수행하신 분이었다. 그 외에 이력도 있는데, 이 정도 만으로도 이 책에 어떤 메시지를 담으셨을지 기대감이 올랐다.

 

2. 프롤로그

 

다음으로 이 책의 머리말을 보니, (4) 페이지에 걸쳐서 저자께서 이 책을 쓰시게 된 사연과 이 책이 지향하는 바를 분명히 밝히고 있었다. 원래 저자께서는 '코딩의 종말'을 주제로 책을 기획하셨었는데, 책 편집 관계자 분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개발자를 위한 이야기와 프로그래밍 코드를 걷어내고, 우리의 삶 자체와 연결된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쓰게 되셨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을 거의 다 읽을 무렵에는 이 책이 더욱 본질적이고 광범위한 '우리의 이야기'였다는 생각이 들었고 프롤로그에서 밝힌 저자의 의도가 이해되었다.

 

3. 목차

 

이 책은 크게 6개의 파트로 나뉘어 있었다.

 

"미래 - 인공지능 시대의 시작 - 인간의 삶으로 파고드는 인공지능 - 코딩의 종말 - 인공지능과 지적 노동 - 다시 미래 "

 

이런 순서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런 흐름을 계속 의식하면서 읽었는데 아주 좋았다. 이제 본문 중 일부를 보면 아래와 같다.

 

4. 본문 중에서

 

4-1 미래

 

첫 장은 '미래'라는 주제로 시작한다. 이 책이 더욱 재밌었던 이유 중 하나는 저자께서 짧은 소설의 형식으로 이야기를 시작한 점이었고 거기에 나오는 '미래 이야기'가 현실에서도 상당히 납득되는 것들이어서 더욱 흥미로웠다.

 

보통 수준의 개발자가 작성할 수 있었던 코딩, 디버깅은 물론 배포까지 순식간에 처리하고 아울러 사람 간의 대화 수준으로까지 발전하고 있는 현재의 AI에 대해 인류는 기대와 걱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기대와 흥분, 그리고 부인하기 어려운 공포가 함께 하는 이 기분을 뭐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첫 장인 '미래'에서는 이것을 이야기 식으로 풀어놓아 독서욕을 자극하고 있었는데, 첫 부분부터 매우 신선하고 재밌었다.

 

4-2 인공지능 시대의 시작

 

두 번째 주제는 인공지능 시대의 시작으로 AI의 시작과 기호주의 vs 연결주의로 대별되는 대결구도, 인간의 상상과 일라이자 효과 등이 서두를 장식하고 있었다. 이 파트에서는 "충분히 발전한 기술은 마법과 구별할 수 없다"고 말한 SF의 거장 '아서 클라크'가 남긴 유명한 말로 시작한다. 이어서 '생각하는 기계'에 대한 인류의 꿈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아주 먼 과거인 그리스 신화까지 이 스토리가 이어질 줄은 몰랐다.

 

물론 의미있는 인공지능 기계에 대한 연구가 조금씩 결과를 내놓은 것은 1950년대에 들어서이다. 그리고 1955년에 Artificial Intelligence AI 라는 말이 메카시에 의해 지어진다. 사실, 인간의 뇌 구조를 모방하려는 아이디어는 1940년대부터 있었다고 이 책에서는 밝히고 있고, 드디어 1958년에 로젠블렛이라는 미국인이 초기 인공신경망 모델인 퍼셉트론을 미 해군 연구실에서 실험했다고 한다. 이어서 2010년대까지 여러 차례 있었던 AI의 겨울과 봄의 반복된 흐름들을 주요 사건들과 함께 알기 쉽게 정리해주고 있었다.

 

4-3 인간의 삶으로 파고드는 인공지능

 

다음 세 번째 주제는 '인간의 삶으로 파고드는 인공지능'으로 본격적으로 이야기의 강도가 뜨거워지는 분위기다.

 

3장은 의미심장한 문구로 시작한다. “인간이 고속도로를 만들기 전에 동물에게 그래도 되는지 질문하지 않았듯, 인공지능은 가까운 장래에 그와 비슷한 무엇을 인간에게 묻지 않고 만들 가능성이 있다

 

충격적인 사건은 이보다 2년 전인 2016년 일어났다. 세계인을 충격에 빠뜨린 세계 바둑계의 전설 '이세돌' 프로와 알파고의 대국이었다. 그나마 단 한번이라도 AI 알파고와 대국하여 이긴 유일한 인간은 '이세돌' 기사님 뿐이었음을 우리는 다 알고있다.

 

그리고 그로부터 벌써 10년이 지난 오늘날, AI의 발전속도와 그 결과는 놀랍다는 말이 부족할 지경이다. 이 외에, 이 책 제3장에서는 최근까지의 AI 흐름과 발전상을 거의 다 보여주고 있었다.

 

4-4 코딩의 종말

 

네 번째 이야기, 4장은 제목부터 묵직한 '코딩의 종말'이다. 서두에 이런 말이 등장한다. “당신을 대체하는 건 인공지능이 아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다른 사람이다!” 맞다! 맞는 말이다!

 

AI 스스로 코딩은 물론이고 그 이전에 코드를 설계하고 코딩을 거쳐 테스트하며 디버깅까지 수행하며 제작, 배포까지 수행한다는 인공지능 '데빈'은 놀라웠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난 크게 놀랐다. 이 책은 계속 이렇게 나에게 놀라움을 주었다. 저자께서 왜 '코딩의 종말'이라는 무거운 주제로 글을 쓰려했는지 이제서야 감이 왔다.

  

인간의 언어를 흉내내고 인간의 질문에 인간처럼 답하는 챗GPT가 이미 세상에 나왔고 지금도 엄청난 속도로 발달하고 있다.

 

스스로 코딩하는 인공지능,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인간 개발자가 하는 프로그래밍을 AI가 하기 시작했다. 인간이 자연어로 말하고 요구하면 AI가 아주 그럴싸한 코딩을 그것도 순식간에 작성해내는 것이다. 사람들(특히 개발자들)은 크게 놀랐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인간이 말하는 것 같은 결과물을 쏟아내는 AI에 비하면, 어쩌면 코딩이 더 쉬울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자연인 즉 인간의 말이 갖는 '모호성'과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뉘앙스'의 차이가 명확성이 필수인 프로그래밍 언어에서는 확연히 줄기 때문이다. 코딩 랭귀지는 인간의 말보다 훨씬 더 명확하고 간결하기 때문에 AI의 입장에서는 인간의 말보다 흉내내기가 더 쉬울 수 있기 때문이다.

 

4-5 인공지능과 지적 노동

 

다섯 번째 이야기, 5장의 제목은 '인공지능과 지적 노동'으로 "미래가 재정의 되고 있다"는 말로 시작하고 있었다.

 

5장에서는 법률, 금융, 의료, 소매업과 제조, 교육, 운송과 에너지, 보험.부동산.광고.미디어.엔터테인먼트 심지어 농업분야까지 AI가 활용되고 있는 현실과 어떤 방향으로 발전 중인지를 훑어주고 있었다.

 

이것은 최근 이야기가 아니다. 무려 6년 전인 2018년에 개발했던 인공지능 모델로 '황반변성' 같은 질병을 아주 높은 정확도로 감지했다고 한다. 이 장의 초반부에 법률 파트에서는 거래 당사자인 양측에 AI 컴퓨터가 등장하여 서로 법률적인 사항과 계약서의 세부내용을 검토하며 자동으로 이메일까지 교환하면서 최종 합의점에 이르는 과정을 시연한 실험이 나왔다.

 

인간 변호사가 빠르면 며칠, 늦으면 몇 달에 걸쳐 협상한 분량을 autopilot 인공지능이 불과 몇 분 만에 완료한 것이다. 우선 놀랍고 한편 무섭다. 보험, 부동산, 광고, 미디어 등의 AI


나의 주업무가 '부동산'과 개인방송이다 보니, 특히 위 사진에 나오는 파트가 궁금했는데 역시 예상대로 인공지능이 활용되거나 나쁘게 말하면 침투(?)하지 않은 분야가 없었다. 그리고 이것은 더욱 가속화되고 고도화될 것이 자명하다. 그렇다면 나를 포함한 우리의 마인드셋은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 이제 그 답을 찾으러 마지막 6장으로 가봐야겠다. 다시 미래를 논할 때가 되었다.

 

4-6 다시 미래

 

이번 장은 이 책의 대미를 장식하는 결론으로 '다시 미래'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이어진다.

 

문제의 본질은 인류 스스로 자기들끼리 맺고 있는 관계다!” 6장은 저자께서 이런 화두를 던지고 시작하고 있었다.

 

애완견 로봇의 장례식은 약 6년 전에 실제로 일어났다. 일본의 한 사찰에서 경전까지 암송하면서 로봇 강아지 100대를 올려놓고 장례를 치러주는 모습이 이 책에 나온다. 이건 아무래도 정상이 아니다. 인간도 아니고 생명도 아닌 것에 아무리 애착을 주었더라도 이건 정말 아니다. AI를 탑재한 로봇이 아무리 인간과 비슷해져도 어떤 의식이나 의지가 없는 기계일 뿐이다.

 

그런데! 결론은 그게 아니다!

 

AI의 발전이 호기심과 공포, 낙관과 비관이 뒤섞여 우리에게 다가오는 이유는 그 성능이 마치 인간의 '의지'처럼 보이는 결과를 쏟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기절할 정도로 많은 자원(방대한 데이터, 자금 등)AI 개발에 쏟아부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인류의 비극적인 발명품 중 하나로 종종 핵폭탄이 거론되는데, 이건 인공지능에 비하면 어쩌면 약과일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폭탄은 그나마 인간이 발사 버튼을 누르기 전까지는 터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AI는 얘기가 한참 다르다. 스스로 학습하고 스스로 복제하며 최근에는 스스로 종합하는 능력까지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인간의 감정, 양심, 사랑 ... 이런 것들이 없는 기계이므로 만일 '지구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위해 요소를 하나씩 제거하라'는 명령을 인공지능에게 내린다면 ... 어쩌면 인류를 지구촌에서 절반 정도를 줄이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는 결론에 이를지 모르고, 그 판단을 수행하는 단계까지 자동으로 허락한다면 ... 생각만 해도 끔찍하지 않은가 말이다.

 

이 책은 여느 AI 책들과 확실히 달랐따. GPT를 잘 쓰기 위한 프롬프트 가이드 같은 것은 일절 없다. 그러나 이 책을 읽을 가치는 그런 책들보다 더 무겁게 다가온다. 즉 읽을 가치가 높다는 말이다. 인간이 만든 이 대단하고도 위험천만한 기술이 좋은 목적에 쓰이고 세상을 더 좋게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가 풀어야 할 숙제이다.

 

5. 일독을 마친 소감

 

이 책은 하루 만에 다 읽고 싶을 만큼 매혹적였다. 그러나 나의 본업과 병행하면서 읽어야 했기에 일독을 마치는 데는 보름 정도가 소요된 것 같다. 오랜 시간 이 책을 읽었고 또 오랜 시간 나의 노력으로 작성한 이 리뷰를 인공지능은 1초만에 빨아먹었을 것이다.

 

무섭다! 그리고 한편 흥미롭다! 더구나 인공지능이 이제 전기만 넣어주면, 자발적으로 이런 일들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이 말이다.

 

이 책은 책 타이틀 답게 인공지능의 진실 TRUTH에 더욱 다가간 책이어서, 즐겁고 재미난 이야기를 추구하는 독자에게는 다소 심각하고 무섭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분들이 읽어주셨으면 좋겠다. 인공지능의 명과 암을 보다 냉철하게 대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이번 리뷰는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며 어떠한 리뷰 가이드 없이 제가 직접 읽고 주관적인 소감을 리뷰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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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달러로 고용하는 AI 변호사 with 챗GPT - 계약서, 고소장, 판결문 분석까지 법률상담이 난생처음이라면 누구나 프로처럼, 생활 AI
김덕은 지음 / 한빛미디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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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247월에 출간된 신작으로 현직 변호사, 세무사 그리고 부동산학 박사이신 김덕은 대표께서 지으신 책이다.

 

책 서문에는 영화 <터미네이터>의 인공지능 '스카이넷' 이야기로 시작하여 이 책이 AI와 공존하는 법률 환경을 이해하고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내용이 있었다.

 

1. 이 책의 구성

 

이 책의 구성을 보면 4개의 PART14개의 Chapter로 이루어져있는데, 각 파트를 보면 '인공지능 시대를 사는 변호사' 'GPT와 첫 만남' 'GPT 변호사와 협업하기' '법률분야에서 챗GPT의 한계와 미래'로 되어있다.

 

2. 목차

 

이 책의 목차를 보면 상당히 유용한 내용들이 가득 들어있을 것으로 짐작된다. 이웃님들께 인터넷 서점에서 상세한 목차를 보실 것을 권한다. 특히 Chapter 05 GPT를 활용한 AI 변호사 만들기와 Chapter 06 GPTs를 활용한 법률 상담받기 등의 소제목들이 눈에 띄었다.

 

3. 본문 중에서

 

320쪽 가까이 되는 내용을 다 볼 수는 없으니 목차 순서에 맞추어, 몇 곳만 소개해드린다.

 

PART 1 인공지능 시대를 사는 변호사

 

이 책의 시작인 PART 1의 주제는 '인공지능 시대를 사는 변호사'이다.


이 파트에서는 '인공지능 시대'를 개괄하며 바로 '변호사와 인공지능의 대결' 그리고 '법조계의 인공지능 활용 사례' 심지어 '인공지능에게 대체되는 판사' 이야기까지 다루고 있다.

 

이른바 '이세돌 사건'2016년에 있었던 세계적 이슈였고, 미드저니 ai를 이용한 그림이 미술대회에서 우승한 사건도 2022년에 벌어진 꽤 놀라운 이슈였다.

 

2019년에는 한국인공지능법학회와 사법정책연구원이 주최한 법률자문 경진대회가 열렸고 'AI + 인간 변호사 또는 비전문가'로 구성된 혼합 팀이 1위에서 3위까지를 차지하는 일이 일어났다.

 

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특히 미국) 인간 변호사 vs 인공지능의 대결은 놀라운 결과들을 쏟아내고 있는데, 법률계약 검토 등은 물론이고 심지어 2022년말에는 챗GPT-4가 미국 변호사 시험에 응시하여 상위 10%에 드는 성적을 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최근인 2024년에 프랑스에서는 변호사 업무를 대체한다는 AI 애플리케이션의 출시 소석에 변호사들이 반발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는 것이다법조계에 부는 인공지능 바람은 변호사에 그치지 않고 '판사' 직군으로 까지 번지고 있다.

 

판사의 업무 중 적지 않은 부분이 기존 판례 자료에 대한 검토인데, 이것을 AI는 수십초 만에 해결하기 때문이다.


물론 인공지능으로의 '완전한 대체'가 되지는 않겠지만 '상당부분'이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검색 결과와 답변을 내놓고 있는 것은 AI에 대해서는 외면만 할 성질의 것이 아닌 것 같다.

 

 

PART 2 GPT와 첫 만남

 

Part 2의 주제는 'GPT와 첫 만남'으로 챗GPT 기본과 프롬프트 가이드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chat은 수다, 대화라는 뜻이고 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인데, 직역하면 생성, 사전학습된, 정보처리장치 라고 할 수 있다즉 대량의 데이터를 학습하고 정보를 처리하여 인간의 말로 Remake한 새로운 정보를 생성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이미 우리는 이 챗gpt에 대해서 귀가 따갑도록 들어왔는데, 이것을 구체적으로 슬기롭게 쓰는 사람은 아직 많지 않은 것 같다앞부분은 챗GPT가 어떤 것인지 간략히 설명하고 바로 GPT 버전에 따른 차이를 설명하고 있다.

 

지금은 챗GPT-4가 주류를 이룬다. 이웃님들도 이것을 사용하면 좋다. gpt 3이나 3.5보다 엄청난 성능향상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이어서 보다 강력한 기능을 쓸 수 있는 20달러가 드는 유료버전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 나오는 본격적이고 구체적인 법률상담을 받으려면 유료 플랜이 필요한데, 실익을 따지면 결코 비싸지 않다.

 

이제 실전으로 들어가면 가장 핵심적인 것이 '프롬트 prompt'이다AI가 아무리 똑똑해도 질문을 잘 해야 보다 구체적인고 실용적이며 현명한 답변을 내놓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간 질문자(사용자)의 명령 프롬프트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이다. 이 책에는 어떻게 질문을 잘 해야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좋은 프롬프트 실제 사용 사례가 풍부하게 제공된다.


 

PART 3 GPT 변호사와 협업하기

 

Part 3의 메인주제는 'GPT 변호사와 협업하기'로 총 9개의 chapter에 걸쳐 가장 많은 내용이 할애되었다.

 

GPTAI 변호사 만들기, GPTs를 활용한 법률 상담받기, 내용증명 작성, 판결문 분석하기, 고소장 쓰기, 지급명령 신청서 쓰기, 민사 소장 작성하기, 계약서 검토하기 등 실제로 활용하기 좋은 유익한 내용들로 가득하다.

 

GPT가 내놓은 답변이 훨씬 쉽고 자세한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법률 문제를 검토하다보면 어려운 법률용어들을 만나게 되는데, 이것도 챗GPT에게 물어보면 되니 굉장히 편리하다.

 

아울러 법률상담을 보다 세밀하고 구체적으로 받으려면 보다 개선된 질문으로 이어나가는 것이 좋은데, 이것에 대해서도 실 사례를 들어 자세히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 챗GPT가 내 놓은 답변은 놀랍기만 하다. 우리나라의 '민법 OOO'까지 구체적으로 짚어가면서 답변하는 것에 많이 놀랐다.

 

민사 뿐 아니라 형사사건, 내용증명 작성, 법원 판결문 분석, 고소장 작성, 계약서 검토 등 정말로 챗GPT의 능력은 어디까지 인가? 놀랍기만 하다.

 

법률직종이 위협받는다는 소리가 나올만하다 (그러나 인간 법조인을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렵고 활용과 효율면에서는 적극 활용되는 방향으로 갈 것 같다)


 

PART 4 법률 분야에서 챗GPT의 한계와 미래

 

Part 4'법률분야에서 챗GPT의 한계와 미래'라는 주제로 분량은 적지만 chapter 14를 통해 'GPT의 도전과 과제'라는 장을 통해 법률 해석의 한계, 실시간으로 개정되는 법조문과 업데이트 되는 판례 등의 적용 문제까지 꼼꼼히 조언하고 있다.

 

아울러 때로는 챗GPT가 잘못된 법률 조항을 제시하거나 있지도 않았던 판례를 마치 있었던 판결 사례로 출력한 것을 인용한 일도 있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로 뉴욕의 변호사 Steven Schwartz라는 사람이 소송에서 챗GPT가 생성해낸 허구의 판례를 법원에 제출했다가 제재를 받은 사례도 있었다고 한다그러나 이러한 일을 針小棒大 할 필요까지는 없어보인다. 이미 AI는 대세가 되었으니 말이다.


 

4. 전체 일독 후 소감

 

어느새 나는 '한빛미디어'에서 나온 책들을 꽤 많이 읽어 온 것 같다. 매번 참신한 소재로 남들보다 앞선 책들을 내주시는 출판사에 감사를 드린다.

 

이번 책 <20달러로 고용하는 AI 변호사 with GPT>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특히 저자 '김덕은' 선생님의 지식과 인식에 감명 받았다.


이런 책을 내시려면 법률전문가이면서도 다른 지식들과 함께 상당히 열린 사고를 요할 것인데, 법조계에 이런 분이 계셔서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법률 문제가 생기면 걱정부터 한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 보다 현명하게 민원인 스스로 법률 조언을 구하고 충분히 검토한 뒤에, 인간 법률 전문가를 만난다면 훨씬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이번 리뷰는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번 리뷰도 읽어주신 이웃님들께 감사드리며 또 정성 담긴 독후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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