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을 위한 오! 쉬운 영어 - 읽으면서 바로 말하는 영어 공부법 61
백선엽 지음 / 생각정원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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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자유롭게 쓰는 글'입니다.


이 책 <오! 쉬운 영어>의 저자이신 백선엽 선생님의 책은 이미 몇 권 읽은 바가 있었는데, 이번 책은 <오십을 위한 쉬운 영어>라는 중의적 타이틀 때문에 좀 더 반가웠다. 나도 중년의 나이를 살고 있기 때문이었다.


이 책은 패턴영어 학습법의 선구자이며, 누적판매 200만부의 저자께서 쓰셨는데, 책 타이틀이 뿜어내는 기운이 나의 독서욕구를 자극했고 그것이 이 책을 붙잡은 동기로 작용했으나, 열 페이지를 넘기기도 전에 '이 책 읽기를 잘했다'라는 확신이 들었다.


왜냐하면 내가 요즘 추구하는 영어 학습 방향과 신기하게도 일치하는 포인트가 많았기 때문이었다.


언어는 의사소통의 도구일 뿐이다. 그런데도 'English'라는 언어는 우리는 지나치게 심각하게 다뤄지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중요한 시험들 때문에 빚어진 문법과 해석 위주의 영어 학습에 그 원인이 크다고 하겠다.


이 책에서 저자께서는 실용 영어에 올인하고 계시다. 책 표지 상단에도 '읽으면서 바로 말하는 영어 공부법'이라고 써있고 하단에는 '하루 다섯 단어, 한 문장으로 시작해도 40년은 써먹을 수 있다!'라고 강조하고 있었다.


이 책의 보다 상세한 리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십시오.

https://blog.naver.com/zonkim358/223894554344


결론적으로, 이 책은 영어 공부의 미련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중년분들께서 꼭 보셨으면 좋겠다는 것이 저의 솔직한 일독 후의 소감입니다. 진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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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민주주의 내란의 끝 - 역사학자 전우용과 앵커 최지은의 대담 K민주주의 다시만난세계
전우용.최지은 지음 / 책이라는신화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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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K민주주의 내란의 끝>을 이제야 읽었다.


작년 12월 말에 있었던 역사학자와 방송인의 대화를 금년 1월에 정리하여 출간한 이 책은 산뜻해 보이는 책 디자인의 감성과 달리, 아주  묵직하게 다가왔다.


이 책은 작년 말에 대한민국 국민과 세계를 강타했던 계엄, 그 자체 만을 언급한 책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책 타이틀에 나온 '민주주의'라는 말 자체에 대한 고찰을 시작으로 하여 민주제의 올바른 '완성'까지 들어있는 완성도 높은 책이었다.


두 분, 저자님들의 대담을 기록했다고 해서 '그리 깊은 내용이 아니지 않겠는가?'라는 내 생각은 완전히 틀렸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대한민국 국민 필독서'라 칭하며 이웃님들께 강추드리고 싶다. 나아가 이 책이 영문판으로 나온다면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세계인들에게도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는 생각마저 들었다.


보다 상세한 리뷰는 저의 블로그에 있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https://blog.naver.com/zonkim358/223862980892


우리 모두 진짜 멋진 'K민주주의'를 함께 완성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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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 나이 50 넘어 깨달은 것
정재용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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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합니다.


오랜 만에 개운한 느낌의 책을 읽었다. 

작년 12월에 있었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된 책들을 여러 권 읽었는데,

이 책 만큼 빠르고 시원한 느낌의 독서는 처음이었다.


저자 '정재용' 님은 우리 주변의 형님이며 중년 아재이시다.

그래서 이 책이 더욱 마음에 와 닿는다.

그러면서도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종횡무진 다이내믹하게 훑어주다니

저자 님의 필력과 요약하시는 힘이 대단하시다.


200쪽 조금 넘은 분량으로 독서 초반부에는 저자 님께서

살아오신 평범한 스토리에 '이 책 분량으로 볼 때, 그냥 가볍게 끝나겠구나'

하고 생각했다.


그러나 초반부를 지나면서 내 예상은 빗나갔다.

우리나라 광복 당시, 친일파 청산을 하지 못한 문제로부터

오늘날 벌어진 국가 내란 사태까지 빠짐없이 터치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너무 deep하지 않게, 그러나 가볍지 않게, 때로는

저자의 삶과 연관지어서 풀어나가는 이야기가 느림보 거북이로

책을 읽는 나조차 비교적 빠르게 읽도록 만들었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말이 이미 책 표지에 있었다.

"진실과 거짓이 섞인 세상 속, 우리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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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200% 활용하기 - 대학교 입학부터 취뽀까지 알차게 쓰자!
쌤쌤티비.케이트 지음 / 한빛미디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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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는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 책을 선택하기 전에는 '호기심'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 과연 '아이패드 사용자가 이런 400쪽이 넘는 책을 읽어가면서 써야하는가?'라는 생각도 있었다. 그래서 더 이 책이 궁금했던 것이다.


그러나 답은 이미 이 글을 읽으시는 분께서 짐작 하시리라.


왜냐하면 내가 별 다섯개를 달고 이 글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나 역시 아이패드 사용자로서 내가 이 태블릿의 성능을 많이 꺼내어 사용하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이 항상 들었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생각은 '나도 잘 쓸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점차 바뀌어 갔다. 


책의 구성과 수많이 제공되는 꿀팁들은 아이패드를 더욱 유용하고 의미있게 쓰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특히 좀 더 고성능의 아이패드 기종으로 업그레이드를 고려하고 있는 사용자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이 책은 아이패드의 기본 설정으로 시작해서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총망라해서 설명해주고 있었다. 이미 일독을 마쳤지만, 군데 군데 다시 읽고 있다.


아마도 조만간에 나는 아이패드 고수가 될 것 같다. 실제로 아이패드에 내가 몰랐던 많은 기능들을 꺼내어 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저의 리뷰가 이웃님들의 책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짧은 서평을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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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디자인 프리미어 프로 & 애프터 이펙트 CC 2025 - 한 권으로 배우는 동영상 편집, 모션 그래픽 입문서 맛있는 디자인 시리즈
심수진.윤성우.이수정 지음 / 한빛미디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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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는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오랜 만에 프리미어 프로와 애프터 이펜트 CC 2025 버전 참고서를 접했다.


난 아직도 구 버전의 프리미어 프로를 사용 중이고 최신 기술이 반영된 최근 버전의 프리미어 프로와 애프터 이펙트의 기능들이 궁금했다.


이 책의 저자 님들은 세 분이다. 짱짱한 전문가 세 분이 협업하여 만드신 책이니, 이런 좋은 책을 만나는 것은 값진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수준별 3단계 학습구성 및 예제파일 다운로드가 제공되는 점이 좋았다. QR코드를 검색해보니, 학습예제 완성 갤러리 사이트로 연결되었다. 


프리미어 프로 CC 2025와 애프터 이펙트 CC 2025의 새로운 기능들과 업그레이드된 내용들이 안내된다. 여러 편리하고 강력한 기능들이 새로 장착된 것을 알 수 있었다.


프리미어 프로와 애프터 이펙트는 모두 어도비 사에서 만든 영상 편집, 특수효과 프로그램인데, 이 둘은 각각 교집합 적인 부분도 있지만 거의 성질이 다르다.


따라서 고급 영상 편집까지 생각하는 분이라면 이 두 프로그램을 모두 익히는 것이 좋다. 따라서 이 책 처럼 단권화 시켜서 설명해 준 책이 유용하다고 본다.


풍부한 예제파일 제공과 함께, 이 책의 실습을 한달간 재밌게 따라해 보았고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일독을 마친 소감>


바쁜 일상 속에서 짬짬히 틈을 내어 이 책을 다 읽었다. 이번 독서는 영상 채널을 운영 중인 저에게 다시금 창작욕을 불러 일으키게 해 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지만, 재밌고 멋진 콘텐츠에 대한 갈증은 계속 되는 것 같습니다. 알고도 안하는 것과 몰라서 못하는 것은 엄청난 차이니까요.


이 책의 중요 부분을 다시 복습하면서 영상 제작 기술을 한층 올려 볼 생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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