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미지마치 역 앞 자살센터
미쓰모토 마사키 지음, 김선영 옮김 / 북스토리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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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작품.. 상당히 재대로 재미있게 읽었다... 마지막에 살짝 갑작스러운 당혹감이 있긴하지만... 정말 기대 이상이었던...
특히.. 개인적으로 아주 예전에 읽었던 `문 펠리스(달의 궁전)`의 신기한 매력... 그 뜻밖의 느낌이 다시 되살아나 설명하기 어려운 반가움에 살며시 웃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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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紅葉街駅前自殺センター, 모미지마치 역 앞 자살센터, 미쓰모토 마사키, 光本正記, 김선영
    from エクセリオン.セットアップ! 2015-12-10 02:39 
    살해당한 사람의 영혼은 어디로도 가지 못하는 것 아닐까?하지만 언젠가는 어디론가 가야 해.언제나 같은 곳에 있을 수는 없으니까.그러니 그런 영혼을 위해 동생 같은 영혼을 위해서, '길'이 생기는 거야. 하지만 길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은 한정되어 있어.뭐, 그 길도 어디로 통하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하지만 언젠가 알겠지. 당신도 언젠가 죽을 테니까. 그리고
 
 
 
화소도중
미야기 아야코 지음, 민경욱 옮김 / arte(아르테)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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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이 정해진)잔인한 숙명 속에서 그녀들이 꿈꾸었던 작은 사랑과 희미한 삶의 희망.. 하지만 여지없이 꺾이고 용납되지않던 잔인하고 비정한 현실과 슬픔.... 야마다 유녀들의 가슴속 고통과 안타까움의 이야기들.. 비련(悲戀)....

˝그때의 아사기리 님, 무척 멋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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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花宵道中, 화소도중, A Courtesan with Flowered Skin, 벚꽃 물든 게이샤, 미야기 아야코, 宮木あや子, 민경욱
    from エクセリオン.セットアップ! 2015-12-10 02:39 
    올 초여름 개봉되었던 '벚꽃 물든 게이샤'의 원작소설 '화소도중'(花宵道中)이지난주 국내번역본으로 출간되었다.6편의 연작단편으로-목차 대로의시계열 순서는 아니지만 등장 유녀들의 과거와 현재가 흥미진진하게 얽히고연결되어 있는 일종의 스핀오프-구성되어 있고 역자 해설포함 371페이지의 양장본이다.이 소설은띠지에도 나타나있듯 (5회, 2006년)R-18 수상작이
 
 
 
포옹 혹은 라이스에는 소금을
에쿠니 가오리 지음, 신유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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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니 가오리 독자들이라면 2011년도에 번역 출간된 `소란한 보통날`이 자연스럽게 떠오르지 않을까 싶다... (비교하긴 그렇지만 이 작품이 훨씬 강력하다^^)
상당히 재미있었다...(또 다 읽고 보니 제목의 느낌 또한 절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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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抱擁、あるいはライスには塩を, 포옹 혹은 라이스에는 소금을, 에쿠니 가오리, 江國香織, 신유희
    from エクセリオン.セットアップ! 2015-12-10 02:41 
    566페이지,"하지만 모양새는 좋지 않은 것 같아요."과감히 그렇게 말하자 작은 웃음소리가 돌아왔다."응,옛날부터 세상에 대한 체면 같은 건 생각하지 않는 집이니까."노조미 씨의 웃는 방식은 외국인스럽다. 숨을 후우 토해내고, 전화상이라서 보이지는...........세상에 대한 체면-. 나는 거기에 대해 생각한다. 고이치네처럼 부자는 아니지만 나는 제대로
 
 
 
밤의 팽창 스토리 살롱 Story Salon 3
구보 미스미 지음, 권남희 옮김 / 레드박스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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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성적 욕망에 대해서 (과감하게)이상없이 얘기하고 원인으로써 받아들여지는 방향성에 전개에 살짝 갸우뚱했지만 그 무더위속에서 서서히 우화(羽化)하던 인물들의 모습도 나 스스로를 돌이켜보니 익숙하기도 하고 알 것도 같은, 공감할 수 있던 다양한 감정을 느껴보게 되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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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よるのふくらみ, 밤의 팽창, 구보 미스미, 窪美澄, 권남희
    from エクセリオン.セットアップ! 2015-12-10 02:42 
    몇일 전 미야기 아야코(宮木あや子)의 '화소도중(花宵道中 - 5회, 2006년, R-18 수상작)'을 리뷰했었는데...지난 주에 번역 출판된 이 책...구보 미스미(窪美澄)의 '밤의 팽창'을 읽다가 '아~ 이 작가도 R-18문학상 출신 작가지..'하고 떠올리게 되었다.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R-18문학상^^국내 번역 출간된 구보 미스미의 작품은 총 3권으
 
 
 
비와 꿈 뒤에
유미리 지음, 김훈아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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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한 작가를 알게 되면, 그 사람의 세계에 관심이 생긴다면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는 무언가를 느끼게 된다. 그리고 어떻게 읽어야 할지를 대강 준비하게 되는데..

뜻밖의 기담에... 살짝 긴장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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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雨と夢あとに, 비와 꿈 뒤에, 유미리, 柳美里, 김훈아
    from エクセリオン.セットアップ! 2015-09-11 00:09 
    어느 쪽도 아니면 그냥 조용히 지나갈 수밖에. 모든 일에 멈춰 설 수는 없는 거고, 모든 일에 관여할 수는 없는 거니까. 하지만 그건 정말이지 힘들고 슬픈 일이야. 불쌍하다면서 착한 척하는 사람이 제일 나빠! 그렇지, 아빠, 아빠가 그랬지? 불쌍하다고 하는 말에는 그 대상에 관여할 각오도 의사도 느낄 수가 없다고...[이하토브의 꿈]*미야자와 겐지의 이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