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미지마치 역 앞 자살센터
미쓰모토 마사키 지음, 김선영 옮김 / 북스토리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이 작품.. 상당히 재대로 재미있게 읽었다... 마지막에 살짝 갑작스러운 당혹감이 있긴하지만... 정말 기대 이상이었던...
특히.. 개인적으로 아주 예전에 읽었던 `문 펠리스(달의 궁전)`의 신기한 매력... 그 뜻밖의 느낌이 다시 되살아나 설명하기 어려운 반가움에 살며시 웃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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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紅葉街駅前自殺センター, 모미지마치 역 앞 자살센터, 미쓰모토 마사키, 光本正記, 김선영
    from エクセリオン.セットアップ! 2015-12-10 02:39 
    살해당한 사람의 영혼은 어디로도 가지 못하는 것 아닐까?하지만 언젠가는 어디론가 가야 해.언제나 같은 곳에 있을 수는 없으니까.그러니 그런 영혼을 위해 동생 같은 영혼을 위해서, '길'이 생기는 거야. 하지만 길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은 한정되어 있어.뭐, 그 길도 어디로 통하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하지만 언젠가 알겠지. 당신도 언젠가 죽을 테니까.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