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선 행정학개론 -상.하 - 2008
김중규 지음 / 에드민(성지각) / 2007년 6월
평점 :
절판


워낙에 행정학9급에서는 유명한 책이라 다른 설명은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반복학습이 중요하지 책의 저자가 누구든 그다지 중요한거는 아니겠지요.

비가오면 우리집 만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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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바스 크림 아로마 릴랙싱 허브 바디클렌저 - 630g
아모레퍼시픽
평점 :
단종


보름넘게 이제품을 쓰고있는데요 이전에는 해피바스 블루 스파 에센셜 바디클렌저[바블바스 겸용] - 550ml  이제품을 썼는데 이제품도 매우 좋아요 알갱이가 상큼하더라고요.

 

해피바스 아로마 허브 이제품은 향이 은은하게 퍼져서 좋아요. 뭐 그냥 바디클랜저는 딱히 좋은거라기 보다 생활 필수품중 하나이니까요 부작용이 없는이상 어느 제품을 써도 상관은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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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 + 작별 세트 - 전2권 - 정이현 산문집
정이현 지음 / 마음산책 / 2007년 12월
평점 :
품절






사인

  아직 거짓말도 읽지 못한 상태에서 새책이 나왔다. 카드지갑도 함께 준다. 책에는 사인이 들어있다(-_-). 빠르게 산다고 샀는데 '작별'은 벌써 2쇄발행인걸 보니, 작가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고... 말해도 되는건지? -_-
  '풍선'은 초판인데, 이책에 사인이 있다. 책 우측하단에는 작가로 추정되는 아리잠직한 숙녀(?)의 다양한 그림도 있는데, 책 구성이 전체적으로 젊고 아기자기하게 되어 있다. 물론 소설이었다면 끔찍했겠지만, 이책은 산문집 이니까 매우 잘 어울린다.

  정이현씨의 달콤한 책에서처럼, 이번에도 작가 특유의 맛깔나는 글솜씨를 그대로 보여준다. 가볍게 독자들과 대화하는 느낌이지만, 작가가 숨겨둔 진지한 이야기를 찾는 재미를 즐겨야지. 
  우리가 살아왔고 살고있는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여러 이야기가, 심은하씨와 동갑(!)인 정이현씨의 시선을 통해 이야기 된다. 물론 작가의 개인적 이야기이기 때문에 독자 입맛에 딱 맞을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읽다보면 통한다. 
  달콤한 도시에 사는 오은수씨의 정신적 스승인 작가가, 이번에는 쿨한 태도를 내려놓았다고 하지만 이번작품에서 더욱 더 쿨하게 자신을 그려나가는것 같다. 

  작가와 띠동갑이고, 성별도 다른 내가 작가의 글에 스며드는걸 보니, 웃어야 될지 울어야 될지 모르겠으나. 이 작가의 뛰어난 필치가 다양한 독자층을 아우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쪽으로 치우쳐 쓴 글이지만, 아마도 정이현씨의 책을 읽어봤던 분들이라면 기존에 생각했던 것에 살을 덧붙이는 것이 될 것이고, 처음으로 이 작가의 작품을 접하는 분이라면 톡톡튀는 작가의 입담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네티즌의 여론이 곧 국민의 여론이라는 언론의 보도에 일침을 가하는 정이현씨의 생각에 저도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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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노기 2007-12-17 1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책방에 갔다가 책이 나온 것을 보고 기뻤습니다. 첫 이야기로 <조제....>가 있어 더 흐뭇했구요. 신문에 연재되었던 글이라서 다시 읽는 기분이 친숙합니다. 사진과 글 감사합니다. 작가와 성별이 다른 분이 작가의 글에 스며들었다고 하셔서 재밌었습니다.
 
대중적 감수성의 탄생: 도박, 백화점, 유행 살림지식총서 153
강심호 지음 / 살림 / 2005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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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의 사회모습을 보여주는 이책에서는. 일상적 생활에서 약간 다른방향으로 시선을 돌려, 도박과 백화점 그시대의 패션에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일제시대에 백화점에가서 물건을 산다?  겨울에는 스키를 시작해야겠다. 는 내용과 커피를 마시는 이야기등 일제시대를 살았던 대다수의 서민들의 생각에는 좀 자신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를 썼던 이효석의 '낙엽을 태우면서' 가 생각 나더군요.

도박 장에서는 군산의 미두장에 대한 설명과 만주국의 복권이야기등을 이야기하고있고, 백화점이야기도 나오는데 일제시대의 그 이야기는 꽤 흥미를 유발해 줍니다. 순종의 인산일 즈음하여 유행하였던 복장이야기도 신선했습니다.

좀 읽기에 딱딱한 느낌이 생길수도 있지만, 이런분야에 관심이 없더라도 읽으면 이미 자신이 알고 있었던 몰랐던간에 어느정도 재미있는 이야기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짧은 분량에 그 많고 심오한 이야기를 펴기엔 한계가 있겠지만, 재미로 읽기에는 별 흠이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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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괴짜가족 15
하마오카 켄지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7년 9월
평점 :
품절


괴짜가족 시리즈는 이제 이야기의 재미를 떠나서 10여년간을 지속해온 캐릭터의 생명이 언제까지 갈것인지 하는 궁금증이 더욱 더 커지는것 같다.

내용은 매번 그렇고 그런 이야기이다. 국회의원은 응가를 하고, 아카네는 여전히 재벌의 딸이고, 고테츠는 아직도 구제불능, 진네는 항상 가난하다. 후구오와 이소룡 선생도 분발하고 있다.

괴짜가족은 이제 친근한 나의 동네친구들이며, 때로는 가족같은 그런 만화가 되었다.

이 만화는 그저 조건없이 좋다. 간혹 잔인한 장면이 나오는데 그런건 좀 자제하고, 가족적인 분위기의 만화로 흘러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만화를 처음 보던 학생들도 이제는 부모가 되어가는 그런 만화가 되어 가겠지. 괴짜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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