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짜리는 줍지마라 - 눈앞의 달콤한 유혹
야스다 요시오 지음, 하연수 옮김 / 흐름출판 / 2007년 1월
평점 :
절판


만원짜리가 눈 앞에 떨어져 있다. 주울 것인가 말 것인가.

만원짜리는 상징적이다. 적지도 많지도 않은 돈. 이 책의 저자 야스다 요시오는 줍지 말라고 말한다.

저자는 누구에게는 크고 누구에게는 적은 돈 만원을 포기하고, 대신 다른 것을 얻으라고 충고한다. 

삶에서 큰 패착은 얻지 못하는 것보다 포기를 못하는 데 있다는 것이다.

투입 대 산출로만 보는 효율성의 마법에서 깨어나라고...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 휴식, 여유 등등에 주목하라는 충고도 괜찮다.

또 현재 나의 계획을 추진하는 데 대한 각오를 다지는 데에도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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