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너무 이뻐요. 이 책에 등장하는 소년들은 모두 우리 어릴적의 남자애들 같애요. 고무줄을 끊고 도망가던 아이들, 짖궂게 여자 아이의 긴머리를 낚아채던 아이들..어릴적이 생각 나더군요. 오줌 멀리 싸기라니..그 발상이 너무 귀엽잖아요. 순수하고, 귀엽고, 착한 아이들을 만나보세요. 여러분! 갑모친구들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