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인 딸들이 요즘 대여점에서 빌려 읽는 책에 빠져 있습니다. 제가 한권 읽어봤더니 엉성한 구성과 줄거리를 갖고 있더군요. 그래도 저도 그 나이때 그랬음을 얼른 기억하고는 아이들을 닥달하진 않았습니다.^^ 제 쌍둥이 딸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고 싶은 책들을 골라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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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쁘고 따뜻한 고양아를 만나시게 될 겁니다. 저처럼 고양이를 무지 싫어하는(내게 해를 입힌 적도 없는데...)사람도 이 고양이는 맘에 들어 하실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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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찾아 오는 것만 알면 누구든 의자를 내어 줄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닌가 보다. 불행한 생활이지만 결코 불행과 어깨동무하여 친구하지 않고 행복을 기다리는 아름답고 착한 소녀의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