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 대상들을 경계선처럼 그어놓은 것을 넘어서, 아이들과 함께 어른이 되어서도 얘기들을 나눌 수 있는 책이라 여겨지는 것을 개인적인 취향대로 분류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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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는 엄마가 읽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시를 한편씩 읽어나가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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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모, 편부 슬하의 아이들이 계속 늘어가는 현실에서 이 책은 그런 상처받은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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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이야기만 읽고 밤에 누워서 아이들에게(초등 고학년도 좋아하더라구요.)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보세요. 분위기가 화기애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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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에 밝힌 작가의 말처럼 선생님이란 무엇을 가르치는 분이면서 아이가 무엇이 될 수 있도록 씨앗을 심어주는 사람이라고 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로 세상의 모든 아이들에게 씨앗을 심어주는 선생님같은 어른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