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들한 피부 만들기~

과일나라 터치테라피 에스테틱 필링젤
알라딘

이거 좋아요. 아래 여러 님들의 추천에 힘입어 샀는데~

얼굴에 피지 많고 각질 많은 분들의 고민~ 아시잖아요?- ^^;;

이거 해주니깐 피부가 굉장히 맨들맨들해져요. 물론 주기적으로 해줘야 하지만요.

피부에 그리 큰 자극이 되지 않는 것 같고요.

하여간 하기 전과 한 뒤의 차이가 눈에 딱~ 보입니다. 가격도 부담 안 되면서 품질은 아주 좋습니다.

이거 쓰고서 요즘 자신있게 외출한답니다. ^^;; 바깥에서도 자신있게 콤팩트 거울 보기 원하신다면~ 써 보세요. 강추~~~

옛이야기 시리즈 중에서도~ 고르라면 이것!

꽁지 닷 발 주둥이 닷 발 (양장) - 옛이야기 보따리 2 ㅣ 옛이야기 보따리 (양장) 2
서정오 / 보리 / 1996년 4월

보리 옛이야기 시리즈는 10권짜리 전집잖아요. 다 사면 좋지만~

그 중에서 몇 권만 추려보라면, 저는 '박박 바가지'와 이 '꽁지 닷발 주둥이 닷발'을 선택할거에요.

특히 '꽁지 닷 발 주둥이 닷 발'은 이 책 읽으면서 저도 알게 된 옛이야기이고요.

옛이야기 듣기를 즐기지 않는 아이에게도 이 이야기는 매력적인가 봅니다. 모기가 생기게 된 유래, 그리고 어머니를 찾는 주인공의 효성(?) 등등~ ^^

 다른 얘기와는 달리 집중하여 듣더군요. 다 읽어 주고 나서도 스스로 와서 책도 뒤적뒤적 거리고요.

 하여간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이 참 좋아해요.

추천~~!! 이렇게 좋은 책에  리뷰가 적게 달려서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썼어요.

그림책에 관심있는 어른들에게도 추천합니다.

우리 집에 온 파도 -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그림책 1
옥타비오 파스 지음, 마크 뷰너 그림, 캐서린 코완 다시 씀, 노경실 옮김 / 안그라픽스 / 2006년 2월

소장하고 싶은 책이에요.  아이 학교 도서관에 갔다가 발견했는데~

갖고 싶어서 샀답니다. ^^

어쩜 이런 상상을 했는지, 파도가 살아 움직여 아이와 친구가 된다는 생각- 거기에 파도의 성격을 부여한 것이 참 실감이 납니다.

작가의 상상력에 감탄할 따름이에요.

강~추~ 합니다. ^^ 후회안하실 거에요. 아이도 좋아하고요. 이런 책 때문에 아이들이 책을 가까이 하게 됩니다.

저기 보이는 노란 동그라미- 마치 금메달 같은 느낌이라 아이가 더욱 좋아한답니다.

좋습니다~ ^^

보브 캐슬듀 오버 세팅 틴트[립틴트]
보브

올해 유난히 여름이 빨리 찾아왔잖아요~ 이거 4월 초에 샀는데요.

립글 썼었는데 날씨 더우니까 매우 끈적이더라고요. ^^ 끈적이는 건 질색이라~

우연히 보브 캐슬듀 발견하고 이런 것도 있나 해서 구매했는데, 대만족이에요. 일단은 가격이 무척 저렴하고, 가격 대비 품질도 좋고요.

게다가 디자인- 참 예쁘고 고급스럽답니다. 안에 있는 젤리액 색깔이 참 고와요.

발색력도 괜찮고요. 지워지기는 해도 가볍게 한번 덧발라주면 돼요.

누가 지었는지 이름도 참 예뻐요. 이름값(?)을 하는 듯~ ^^

저는 이거 재구매하려고요. 딱 여름에 어울려요.

별로~~에요~

에뛰드 아이브로우 케익(섀도타입 아이브로우)
아모레퍼시픽

위엣 분 후기 보고 샀었거든요.

전에는 메이블린에서 나온 아이브로 케익을 썼는데, 가격은 이거랑 비슷하면서 품질이 정말 좋았어요. 그런데 다시 사려고 보니 단종됐더라고요.

 메이블린 정도의 품질을 기대하면서 구매했었는데~ 실망했어요.

 바르는 감도 좀 뻑뻑하구, 무엇보다 색깔이 좀 부자연스러웠어요. ^^ 남들이 지적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거울볼 때마다 만족스럽지가 않더군요. 그리고 딸려나온 브로우도 나일론 두꺼운 모라 투박하고 싼티나고요.

아쉬운대로 한 달 쓰다가 다른 아이브로 케익 샀답니다.

어쨌건 눈썹그릴때 '펜슬'류보다는 이 케익이 훨씬 자연스럽고 예쁘다는 사실~은 맞고요.

제품 만드신 분께는 죄송하지만... ㅎㅎ 이 글 보시면 더 좋은 품질로 만들어주세요.

싼 맛에 쓰실 분이라면 아쉬운대로 쓸 수는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