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카라 이것저것 쓰다가, 한동안 라** 고무오렌지컬인가 썼었요. 그 제품은 볼륨은 풍성한데, 저녁 때쯤엔 꼭 눈 애교살에 묻은 거므스레한 -> 팬더 효과!
게다가 세안할때는 꼭 아이리무버 챙기지 않으면 잘 안지워지고요. 근래에 회사일로 바빠 화장 지우기 귀찮은 저로서는 '다음엔 뭘 써야할까' 가 고민이었죠.
그때 이 신상품을 먼저 써 본 언니가 권유해줘서 쓰게 됐어요.
장점은 1. 가격이 매우 착하다. ^^
2. 팬더가 되지 않는다.
3. 세안할 때 잘 지워져서 편하다.
4. 컬링도 된다.
제가 쓴 건 볼륨인데요. 예전에 랑* 이나 라** 의 볼륨 제품 만큼 풍성하게 만들어지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리고 라** 제품은 고무컬이 좋아서 한올한올 묻혔는데, 이 보브 굿바이 아이펜더는 그렇게 세세하게까지는 액이 묻지 않아요. 하지만! 그래도! 괜찮습니다. 쓸 만해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