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마차를 타고 지혜사랑 세계명작선 1
요코미츠 리이치 지음, 고지연 옮김 / 지혜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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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요코미츠 리이치 완역본이 나왔군요. 단편선만 읽었었는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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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후 너는 죽는다 밀리언셀러 클럽 99
다카노 가즈아키 지음, 김수영 옮김 / 황금가지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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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노 카즈아키는 13계단으로 유명한 작가이다. 그의 이 작품은 일본 추리 소설을 좀 좋아한다  

하는 사람에게는 누구나에게 인기 있는 책이다. 사회파 추리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나도 누군가가 

추리 재밌는거 추천 해줘 하면 가장 먼저 추천 하는것이 바로 13계단 이었다.  

그만큼 추리를 좋아하나 싫어하나를 불만하고 재밌고 흥미 있게 볼 수 있었다. 

13계단의 리뷰는 이쯤하고..; 그의 신작인 6시간후 너는 죽는다(이하 6시간)는 단편 소설이 묶어 

저 있는 작품 이었다. 사실 나는 단편은 싫어한다. 두껍고 긴 내용이라도 그 전초전을 밟아서 마 

지막에 뻥하고 뚫어버리는걸 좋아하지만.. 지난번 종신검시관을 읽고 바뀌게 되었다. 

짧은것도 그것 만의 장점이 있는 것인지라... 

결론 부터 이야기 하자면 잘 읽혔다. 괜찮았다는 느낌 이었다. 대단한 작가에게 평가 내리는 것이 

좀 건방 지기도 하지만 독자에게 주어진 유일한 표출 방식이라고 용서 해주길 바란다. 

뒤로 갈수록 내용은 튼튼해져 갔지만 초반부와 전체적인 분위기 같은 것이 약간 가벼운 느낌이 

들었다. 미래를 보는 주인공도 임팩트가 강한 주인공은 되지 못하였던 것 같고.. 

리뷰중에 한분이 표현하신 2% 부족하다는 느낌을 나도 받을 수 있었다. 

그래도 단편 가운데 사랑에 빠지면 안 되는 날은 참 좋았다. 요 근래 용의자X의헌신 영화로 

다시한번 책의 감동을 받은 뒤로 이런 쪽의 느낌에 끌리게 된 것 이기도 하다.  

리뷰에 스포일러는 없어야 한다는 생각아래 쓰다보니 내용이 없는 리뷰가 된것 같다..; 

하지만 이 책 자체는 독특한 소재로 편안하고 쉽게 읽게 되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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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어진 저택의 범죄 미타라이 기요시 시리즈
시마다 소지 지음, 한희선 옮김 / 시공사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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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성술 살인 사건은 나에게 대단한 책이었다. 소년 탐정 김모군 때문에 트릭이 예상이 갔지만 그 두꺼운 두께에 비해 매우 재밌게 본 작품 이었다. 그 이후 나온 마신유희도 구입했지만 쉽사리 손에 가지 않아 손을 놓고 있었다. 그러다가 기울어진 저택의 범죄이 출간 되면서 구입하여 읽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일본의 신본격을 참 좋아 한다. 기발한 트릭으로 나의 뒷통수를 시원하게 때려주는 그 느낌은 수백페이지의 준비단계를 거쳐야 하지만 언제나 나를 기대하게 해준다. 시마다 소지는 그런 신본격의 시발점인 존재 라고 한다. (점성술 살인사건의 트릭은 정말 대단하다는 말뿐..)  

 기울어진 저택의 범죄는 전형적인 갇힌곳에서 일어나는 범죄형태를 띄고 있다. 김전일군이 좋아하는.. 사실 소설 초반을 넘어가면서 나의 버릇에 하나인 범인 찾기는 시작 되고 있었고, 중반을 가면서 거의 확신하게 되었다. 물론 트릭을 간파하진 못했지만 어느정도 군데군데 트릭의 완성을 위해서 범인이 보여주는 행동을 엿볼 수가 있었다. 이 책의 또 하나의 재미는 저택의 단면도와 설명해주는 글을 비교하면서 읽는 재미도 쏠쏠 했던 것 같다. 그리고 우리의 히어로 점성술사 미타라이 기요시는 후반부에 등장하지만 등장 내내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어 기분 좋게 볼 수가 있었다.  그리고 1982년도의 작품이긴 하지만 정말 독특한 트릭은 재밌게 마무리 시켜주었던 것 같다. 

아쉬운 점을 뽑으라면.. 동기 쪽에 둘 수가 있다. 독자에게 대놓고 도전장을 던지는 작가 치고는 너무 쌩뚱맞은 동기라서 쓴 미소를 짓게 만들기도 하였다. 그리고 미타라이의 등장 부분이 적어서 그런지 그가 처음 오자마자 보여주는 추리 내용은 좀 쌩뚱 맞은 느낌도 받았다. 그의 활약이 좀 더 세세하게 묘사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다. 

개인적으론 점성술만큼 대단하다! 할만한 작품은 아니지만 음울한 분위기의 저택에서 벌어지는 범죄는 괜찮구나 하는 느낌을 주기엔 충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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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다빈치 코드로 인해 빠져든 추리소설의 리스트 입니다


1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이가형 옮김 / 해문출판사 / 2002년 5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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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 10일에 저장

세계 3대 추리 소설로 최고의 추리소설이라고 일컬어 지는 작품이었습니다. 추천하는 분들은 대부분 심리묘사를 최고로 치죠. 하지만 저는 특별히 특이한 범인이었다기 보단 그런식이라면 누구라도 범인이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였기 때문에 크게 재밌진 않았습니다.
성 수의 결사단 1
훌리아 나바로 지음, 김수진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6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2005년 10월 10일에 저장
품절

2권에 이리 저리 세일해서 9천원정도에 구입할수 있어서 바로 구입했던 책. 다빈치 코드와 같은 역사 추리 소설입니다. 크게 재미있진 않지만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면서 펼치는 모험이 볼만 합니다.
괴도신사 아르센 뤼팽
모리스 르블랑 지음, 성귀수 옮김 / 까치 / 2002년 3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2005년 10월 10일에 저장
품절

홈즈를 좋아 하기때문에 뤼팽은 싫어한다...이것은 저의 고정관념일지 모르지만 그래왔었습니다. 하지만 이 1편을 읽고 이보다 더 재미있는 어드밴쳐형 추리소설은 드물다고 생각했습니다. 순수 재미로 따지면 최고였습니다. 난해한 추리도 없고, 심각한 범죄도 없지만 정말 유쾌 합니다.
셜록 홈즈 전집 1 (양장)- 주홍색 연구
아서 코난 도일 지음, 백영미 옮김, 시드니 파젯 그림 / 황금가지 / 2002년 2월
8,800원 → 7,920원(10%할인) / 마일리지 44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05년 10월 10일에 저장

두파트로 나누어져있습니다. 첫번째 사건부분을 읽을땐 꽤 괜찮은 느낌이엇는데, 두번째 파트. 어떻게 보면 사건 해설을 보면 또하나의 어드밴쳐 소설의 느낌이었습니다. 흥미진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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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uro Namie - Queen of Hip-Pop
아무로 나미에(Amuro Namie) 노래 / SM 엔터테인먼트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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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모르더라도, 일본 문화를 모르더라도 그대는 알것이다~

아무로나미에~ ㅎㅎ

일본 연예인 하면 가장 많이 알고 잇는게 아마 아무로 나미에가 아닌것 같네요.

90년대 후반을 풍미 했던 배우인지라 지금에선 나이가 많을거라는 착각도 한답니다.

이제 20대 중반이 되었죠. ㅎㅎ

J-pop를 듣게 되면서 아무로 나미에의 노래도 많이도 들었습니다. 정말 좋은노래도 많죠.

이번에 이 앨범을 사게 되면서. 개인적인 취향인 힙합(락도 좋아합니다^^;) 쪽의 앨범인지라

기대가 많았습니다.

지금도 들으면서 글을 남기지만 절로 흥겨워지는 비트와 음악적인것들이 괜찮군요.

한국의 문희준(비교가;;좀 그런가요.)처럼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쪽으로 성향을 바꿔

인기는 떨어졌지만 차츰 전문성을 찾아간다는 아무로 나미에의 앞으로도 많은 발전

바라면서~!

이번 앨범도 좋군요 역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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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n 2005-08-21 0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허;; 태클은 아니지만;; 20대 중반이아니고 20대 후반이 아닐까요?;;ㅋㅋ 한국나이로 29살, 만28살이시니... 아무튼 이번 앨범좋더군요^^ CD로 잘듣고있습니다~

얄라리랄라 2005-08-28 0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시 햇갈렷네요^^;; 29세 후반 맞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