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황악산+직지사 다녀왔다. 지방으로 슝슝.
연휴에는 감악산, 도봉산 다녀왔다. 근교 슝슝.

캠핑에는 안 빠지는 걸로 보아
(약간 주우재 스타일이라 캠핑 가서 마구 먹는 거 넘 싫다)

나는 헐떡거림을 사랑한다. 
살아 있음을 느낀다. 도파민이 계속 나온다.
스펙터클하고 거침없이 리터럴리 모험을 하다가
죽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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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깨달았다. 하느님께서는 사람들이 서로 떨어져 살기를 바라지 않으셨기에 각 사람에게 스스로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드러내지 않으셨고, 사람들이 함께 사는 것을 원하셨기에 모든 사람에게 스스로를 위해, 그리고 모두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드러내셨다.
 이제 난 깨달았다. 사람들에게는 자신이 그저 스스로에 대한 염려 덕에 살아 있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그들이 살아 있는 것은 오직 사랑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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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인간이든 자신에 대한 염려가 아닌 사랑을 통해 살아 있는 존재가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머니에게는 자기 자식들의 생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아는 게 허락되지 않았다. 그리고 부자에게는 그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아는 게 허락되지 않았다. 그리고 저녁 무렵 자기한테 필요한 게 산 사람을 위한 부츠인지 죽은 사람을 위한 슬리퍼인지 아는 것은 누구에게도 허락되지 않았다.

톨스토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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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는 통영 사량도 갈 거고.
4월에 달마고도 갈 거고.
6월에 화대종주 할 예정.

컨디션 안 되면 화대종주 안 할 거고.
전투 산행 말고 힐링 산행을 해야 하는데.
내 맘대로 살면 자꾸 도장깨기처럼 하게 된다.

저러면 한 학기 끝나는데.
다음 학기 3연강인데.
바쁘겠구나. 아이고. 힘들어.

논문 처내고 요아정 퍼먹으면서
스릴러 드라마 보는데 고양이 내 옆에 있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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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잠수함처럼 살아야지.


사람은 원래 내가 별로 관심 없어서 문제 없고.


불필요한 일들 거절 좀 잘 하고.


부모님이랑 고양이한테 잘 해야지.


언제까지 독하게 살아야 하나. 힘들.


흠흠. 몰라. 난 다 해내던데.


망하면 망하는 거지 뭐 있나.


거지가 되도 상거지가 될 거니 냅두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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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성취에 대한 불신. 이게 함정이다.

쉽게 기분 좋아진 일 생각해보기.


요가 수영 등산 (헬스[아파트에 기부 중])

연구 강의 편집 (번역[슬슬 발빼기])


<토지> 읽는 중. 올해 완독해야지.

이거 읽고 지리산 가서 화대종주 하면 기분이 어떨까.

지리산에 뭐 있냐. 몇 번을 가는 거야.

무박 종주는 이제 안 할 거고. 환장하는 줄(발톱 3개 빠짐)

대피소에서 자야지. 새벽에 일어나면 진짜 상쾌하다.


시간이 부족하다.

나한테 돈, 시간, 에너지 다 쓰고

나를 더 극진히 대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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