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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역에서 집회는 이제 그만 하고
맛집 카페 가고 싶다. 좋은 곳 많은데.
그 동네 좋아한다 익숙하고.

그리고 이왕 이렇게 된 거 우리 아빠 생일날 선고하든지.
엄빠 더민주 권리당원이다. 
아주 큰 선물이 될 듯. 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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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미친 개 때문에 이게 뭔 고생이람?
필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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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런 거 되게 익숙해. 쌓았다 부쉈다 쌓는 거.
어제 점심 먹다 체할 뻔해서 긴급집회도 가고 
산행 다 취소하고 오늘도 집회가고. 겨울 내내 이게 뭐냐.
내 집에서 30분 컷이라 나가는 건 일도 아니다.
오늘 김병주 의원님이랑 막내비서관 봤다. 푸히

503 때 두 달 동안 매주 나갔고요.
새누리당사 앞에도 갔었고요 시위하러.
제발 화나게 하지 좀 마라. 연구만 하면서 좀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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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침이었어. 새벽녘 잠에서 깼는데, 뭔가 될 것 같았어. 그런 느낌 아니? 그래. 이제부터 계속 행복할 거야. 이건 시작이고 더 큰 행복이 올 거야. 다 헛된 기대였고 더 이상 아무것도 없었지만, 그 순간 행복했지. 바로 그 순간이 전부였던 거야."


단순히 행복이 뭔가 될 것 같은 느낌을 준 게 아닐 것이다. 뭔가 될 것 같은 느낌, 그 자체가 행복이다. 그래서 행복이 기대로 바뀌면 그 될 것 같은 느낌은 사라진다. 행복이 우리가 다른 이에게 약속하는 뭔가가 아닐 때, 우리에게 마땅히 주어지리라 상상하는 것 혹은 우리가 해야만 하는 그것이 아닐 때, 어떤 지점에서 축적되리라 기대하는 그런 것이 아닐 때, 다른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 그래야 행복은 마주침의 가능성에 대한 어떤 개방성을 수반한다.


사라 아메드 <행복의 약속>


행복을 가능성으로 재고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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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부터 산모임 사람들과 청계산에 갔다가

즐거워서 2차까지 갔다가


등산러 차림으로 경복궁역에 가서

인문학도들이랑 집회 참여 후에

박사 탄생 축하 파티를 했다. 졸업시즌.


기 다 빨려서 일요일 내내 몸져누웠다.


개강 안 하게 해주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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