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사람들이나 악의적인 사람들은 우리의 행복을 시기하고 비아냥거리겠지만, 
우리는 가능한 한 높은 곳에서 항상 관용을 베풉시다.

그렇게 합시다. '희망'이 미소 지으며 보여 주는 그 소박한 길을,
즐겁게, 천천히 우리 걸어갑시다.
남들이 보건 말건, 그런 건 신경 쓰지 말고요.

운명이 미래의 우리를 위해 무엇을 준비했을지,
그런 수수께끼는 풀지 말고 발걸음을 맞춰 걸어갑시다.
손에 손을 맞잡고, 꾸밈없는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며,

오직 인간만이 지닌 순수한 마음으로, 그렇게 합시다.

고 가쓰히로 <우리의 노래를 불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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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내 맘대로 살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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