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차원도로시 2009-05-22  

ㅋㅋㅋ 전 오늘 금요일이라 즐거운데 말입죠... 

금요일이 제일 즐겁고 고통스럽다고 할까요?  ㅋㅋㅋ 오전 시간은 일주일중 제일 고통 스럽지만 저녁시간은 그렇게 해피할 수가 없다죠...ㅋㅋㅋ 

아 정말 뱀파이어 추리소설 거부 당한거 때문에 기분이 상했어요... 

흥 한열권 추천해 놔서 이상한 책 못 사시도록 해야지;;;; 

어제는 비가 많이오더니 오늘은 날씨가 참 좋네요... 

주말엔 또 흐리다던데;;; 왜 주말만 되면 날이 흐린 걸까요?? 

전 손놓았던 십자수를 다시 잡는 관계로 책읽는게 좀 느려지고 있어요. 

요즘은 '노나미 아사' (맞나?) 의 얼어붙은 송곳니 읽고 있는데.. 옹 참 재미있어요 ^^

 
 
블랙홀 2009-05-22 1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리소설은 되는데 뱀파이어 추리소설은 안된다는 건가요? 신청했는데 이왕이면 다 사주시지 야속하네요-_-;; ㅋㅋ 그나저나 오늘은 날씨가 진짜 무진장 좋네요..이런 날씨에도 집구석에 박혀있어야 하다니..흑흑..아직 아가가 어려서 본격적으로 밖에 데리고 나가기 힘들어요 참 제가 결혼하면서 수원으로 이사왔다고 얘기했었나요? 도로시님이 사는 성남이랑 좀 가까워졌죠? 같은 경기권이네요ㅋㅋ 수원에는 정말 아는 사람 한사람도 없어요ㅋㅋㅋㅋ-_- 아줌마 친구를 만들어야 하는데 쉽게 마음이 열리지 않네요 원래 내성적이기도 하구요 ㅋㅋ
근데 도로시님..십자수라니..넘 여성스러워요^^ 전 성격상 그렇게 조신한?!걸 하고 앉아있으면 좀이 쑤시더라구요 결혼전에 신랑 쿠션 만들어주려고 첨으로 십자수를 시작했었는데 사람 얼굴만 하나 덩그라니 만들어놓고 도저히 못하겠어서 포기했어요 ㅋㅋ 십자수 완성하면 사진으로 한번 올려주세요 구경좀 하게요 ㅋㅋ 전 십자수보단 역시 책~~ 이번달에는 그만 지르려고 했는데 어제 중고샵 갔다가 또 괜히 불붙어가지고 적립금 7만원 있던거 몽땅 중고책 질러버렸어요 하필 어젠 괜찮은 책들이 무더기로 있길래..도로시님이 읽고있는 얼어붙은 송곳니도 있었는데, 누군가 빛의 속도로 결제했더라구요 ㅋㅋ 저도 그거 읽고싶었는데..이젠 엄마가 제 책장을 안보시니까 제목에 "살인"들어간것도 찔끔찔끔 구입하고 있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