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신소환사 5
유지 지음 / 청어람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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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다른 책에도 거의 그렇듯 이 책의 시작도 어떤 일로 인해 다른 차원으로 넘어가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시작은 흔한편이라 할수 있었지만, 왠지 모르게 흥미를 느꼈던 책이다. 전체적인 스토리를 봐도 뭔가 허술한것이나 모자란면이 없잖아 있지만 스토리가 진행하는 것과 주인공들의 말투등등에 재미를 느꼈다.

자신과는 관계없다고 생각했던 시한부 인생과 뇌종양. 주인공 하연은 어느날 뇌종양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고, 자신과는 전혀 관계 없다고 생각했던 것을 자신의 몸으로 느끼게 된다.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고 하루하루 죽을 날만 기다리며 살던 하연은 어느날 너무나 살고 싶다는 생각에 누구라도 좋으니 자신을 살려달라는 간절한 소원을 빌고, 그 소원을 들은 마신 카이람은 하연의 앞에 나타나 소원을 들어주게 된다. 하연은 스펙타클한 모험을 원한다고 했고 카이람은 그 소원을 들어주기위해 다른 차원에 있는 실버드래곤의 레어에서 대현자 갈루마가 봉인되어있는 지팡이를 하연에게 주고, 하연은 그 길로 모험을 떠나게 된다.

결론이나 시작이나 소개를 들으면 흔하거나 유치하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읽고 나면 정말 재미있는 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나도 소개를 들었을때에는 재미없는 내용이라고 생각했지만, 이 책은 소개만으로는 재미를 모두 표현할수 없는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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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싱 1
강은영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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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예전에 밍크를 구입하며 연재하던 작품들을 굉장히 재미있게 봤었었는데, 그 수많은 작품들 중에서도 굉장히 기억에 강하게 남았던 것이 강은영님의 스톰과, 파파야.. 였다. 연애물이기도 하지만 그냥 평범한 연애물이 아닌.. 굉장히 뭔가 특히한것이 있어 밋밋하지 않고 더 많은 재미를 주고 부담없이 읽을수 있다. 그런점에서 강은영님의 작품을 좋아하게 되고 이번에 히싱이 나왔을때에도 역시 강은영님의 작품이니까 후회할 일은 없을것이라고 생각하며 보게 되었다. 역시 강은영님의 작품이라, 그냥 밋ㅁ시하지 않고 흔하지도 않고 특히한 뭔가가 있는 재미있는 작품이다. 보다보면.. 뭔가 무서운것이 있을 때도 있다. 직접적으로 무서운것은 아니지만 강은영님의 작품들에는 뭔가 어두운 부분이 있는것 같으면서도 밝고 무서운것 같기도 하면서 긴장감이 많다. 그런 점들을 열심히 즐기며 강은영님의 작품을 읽는다면, 밋밋하지 않은. 그냥 흔하기만 한 연애스토리가 아닌 하나의 명작을 읽을 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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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宮 5
박소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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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재미있다고 해서, 보려고도 하다가 돈이 없어 그만두기도 하고, 재미없어 보여서 그만 두기도 하고 다른만화책으 보느라 그만 두기도 하면서 수많이 망설였던 책입니다. 결국엔 친척언니와 다른 친구들의 수많은 추천으로 결국 비장한 각오를 하고 보게되었던 책입니다. 1권에서는 특히하긴 하지만 그렇게 마음을 끌었던 만화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2권 3권을 보다보니까, 점점 끌리고 더 많이 보고 싶고 다음편이 궁금하게 되었습니다. 왕실이 없어지지 않고 아직까지 이어져 어떤 평범한 가정의 딸이 약속때문에 세자빈으로 들어가게 되고, 여러가지 일이 생기는 내용입니다. 가끔가다 코믹한 내용도 많고.... 무엇보다 심각해 질만하면 코믹하게 나오고, 코믹하다가도 심각해지는것이 부담없이 볼수 있어 편하고 좋았습니다. 4권까지 보고는 5권을 기다리다가 오늘에야 5권의 소식을 듣게 되고 보게 되었습니다. 아아.. 5권도 원츄였습니다!! 아직까지 볼까말까 고민하고 계신 분이 계신다면 꼭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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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지왕 3 - 완결
강은영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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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접해온 강은영님의 직품이라, 망설임 없이 골랐던 책이다. 완결본지 꽤 오래되었다고 얘기할수 있는 책.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강은영님의 만화책은 뭔가 특별하다. 그냥 단순한 연애스토리가 아니라, 신기하고 특별한 뭔가를 더해서 더 신선하고 좋은 내용으로 만든다. 거기에 결코 흔하다고 말할수 없는 연애 전개. 역시 강은영님의 작품은 이런것이 많아서 좋다. 흔한 내용도 아니고, 그냥 연애내용도 아닌 특별한것. 역시 파괴지왕도 그렇다. 하지만, 파괴지왕은 뭔가 무섭기도 하다. 언제나 생각하는 것이지만 강은영님의 만화책은 뭔가 무서운듯이 박력이 있다. 볼때 사람을 긴장되도록 만들고 더 보고싶게 만들고 간단한 내용처럼 보이지만 실은 복잡한 내용. 파괴지왕은 특별한 힘을 가진 아이들이 나온다. 굉장히 흥미롭다. 그리고 역시 재미있게 본 작품이다. 역시 강은영님의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고 할까... 아직 보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정말정말로 추천하고 싶은 만화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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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디 DVD 1 - 땀과 비누와 디디의 이야기
천계영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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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계영님의 작품은 오디션을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다. 솔직히 오디션때에도 그림체가 별로라 볼까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추천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기에 보게 되었던것이다. 오디션은 너무 재미있었고, 그림체도 점차 익숙해 지게 되었다. 그래서 천계영님의 작품에 많이 익숙해진 나는 디비디도 보게 되었다. 이것역시 오디션을 보기 전에 많이 볼까말까 고민하고 망설이던 것인데, 오디션을 본 후로는 망설임도, 고민도 없이 그냥 보게 되었다. 정말로 좋아하던 남자친구에게 차여버려서 자살을 하려고 작정을한 땀. 땀이는 자살을 하기전에 디디와 비누를 만나게 되는데, 디디와 비누와 여러가지 사건이 있은 후에, 함께 살기로 하고... 1권은 끝난다. 아직 1권이라 뒷편을 예상하기에는 뭔가 힘들고, 어렵지만 그때문에 더욱더 다음권이 궁금해 진다. 역시 천계영님의 작품은 그림체에 조금 익숙하지 못하더라도 사람을 끌리게 하는것이 있는것 같다.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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