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宮 5
박소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4년 1월
평점 :
절판


친구가 재미있다고 해서, 보려고도 하다가 돈이 없어 그만두기도 하고, 재미없어 보여서 그만 두기도 하고 다른만화책으 보느라 그만 두기도 하면서 수많이 망설였던 책입니다. 결국엔 친척언니와 다른 친구들의 수많은 추천으로 결국 비장한 각오를 하고 보게되었던 책입니다. 1권에서는 특히하긴 하지만 그렇게 마음을 끌었던 만화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2권 3권을 보다보니까, 점점 끌리고 더 많이 보고 싶고 다음편이 궁금하게 되었습니다. 왕실이 없어지지 않고 아직까지 이어져 어떤 평범한 가정의 딸이 약속때문에 세자빈으로 들어가게 되고, 여러가지 일이 생기는 내용입니다. 가끔가다 코믹한 내용도 많고.... 무엇보다 심각해 질만하면 코믹하게 나오고, 코믹하다가도 심각해지는것이 부담없이 볼수 있어 편하고 좋았습니다. 4권까지 보고는 5권을 기다리다가 오늘에야 5권의 소식을 듣게 되고 보게 되었습니다. 아아.. 5권도 원츄였습니다!! 아직까지 볼까말까 고민하고 계신 분이 계신다면 꼭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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