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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의 제국 3 ㅣ 제4의 제국 3
최인호 지음 / 여백(여백미디어) / 2006년 4월
평점 :
절판
<2006년 제 108권째 책>
우리에겐 고구려,백제,신라의 역사가 주류이지만 저자가 말하는 바와 같이 가야도 엄연한 우리 역사의
일부이며 그것을 빼고 삼국의 역사만을 논하는 것은 앙꼬없는 찐빵..?은 아닐리라도, 우리 자신의 한
구성에 대한 부정이라 할 수 있다
남한인구의 1/3이 가야의 뿌리라고 하고, 지금 일본을 세운 그들 역사속 뿌리가 이들 가야인들임을
저자는 소설가의 풍부한 상상력과 현장검증, 아시아 사학자들의 연구자료 등을 통해 풀어가고 있다
그간 너무나 우리의 시선 밖에 놓인 가야사가 이 책을 통해 좀더 우리 곁으로 다가온 생각이다
이것을 시발로 가야사를 이해하고 관심을 가지는 다양한 활동이 있기를 기대한다